하나님의 임재 연습
지난주 금요일에 이어서 하겠습니다. 마리아 같은 사람들은 주님을 향하여 자신의 관심과 시간을 드리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므로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한다면 절대로 실망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행위가 외적으로 크거나 작은 것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지만, 정말 마음으로부터 진실한 사랑으로 그 일을 행했는지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기십니다. 우리가 모든 일을 항상 하나님의 사랑으로 온전히 행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전혀 실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부터 <하나님의 임재 연습>이란 책에서 묘사된 로렌스 형제의 삶을 소개하겠습니다. 로렌스 형제의 삶이 여러분이 예수님께로 더 나아가는 일에 당신에게 큰 도전이 되길 바랍니다. <로렌스 형제는 그가 하는 모든 일의 목적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그는 이것만이 삶의 모든 일의 이유를 만족시킨다고 여겼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는 일이라면 밭에서 볏짚을 나르는 일에서도 기쁨을 누린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향한 참된 사랑은 그분 외에 다른 어느 것도 구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의 은사조차 구하지 않으면서도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진정으로 찾는 것입니다. 우리가 행하는 모든 일 가운데서 주님과 교제하는 습관을 어떻게 가질 것인지에 관해 로렌스 형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비결은 진실하고 근실한 영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조금만 더 시간과 관심을 주님께 드린다면, 큰 어려움 없이 하나님의 충만한 사랑 안에서 그분과 이야기하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될 것입니다." 사실 로렌스 형제에게는 기도를 위해 따로 시간을 구분해 놓는 것이 전혀 어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물론 그들 형제도 윗사람이 정한 시간에 어떤 일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기도하지 못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많은 일거리를 위해 구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삶이 바빠지고 일이 많아질수록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기 쉽다는 사실을 잘 알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어떤 일을 하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자신의 소명임을 온전히 알고 있었으며, 진실되고 신실하게 모든 일을 감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기도 속에서 하나님의 특별한 임재를 경험할 수 있었다고 자신 있게 고백했습니다.
기도를 마치고 난 뒤에도 눈에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었지만, 전심을 다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함으로 그는 끊이지 않는 기쁨 가운데 살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든 일을 하려는 로렌스의 이 결단이 당신의 마음속에도 곧 자리 잡게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이 결단이 습관으로 자리 잡게 되면, 자연스럽게 여러 열매들이 따라오게 될 것입니다. 로렌스 형제의 삶에서 당신이 도전받은 것은 무엇인가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당신도 무슨 일을 하든지 언제나 예수님과 친밀한 교제를 경험할 수 있음을 명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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