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서약
마지막으로,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것은 사랑의 관계 때문에 중요합니다. 사교적인 관계는 두 사람 사이의 상호적인 유대 관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밀접한 사랑의 관계는 '서약'에 기초를 두고 있고 '의사소통'에 의해서 유지됩니다. 사랑에는 감정이 포함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보다도 사랑은 하나님의 서약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러한 사랑을 고린도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다음과 같이 묘사했습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고린도전서 13:7,8). 서약은 권리와 책임을 둘 다 수반하고 있습니다. 서약을 받은 사람의 입장에서는 권리가 수반됩니다. 서약을 준 사람의 입장에서는 의무가 수반됩니다. 진정한 사랑의 관계는 항상 상호적입니다. 각 사람은 그 관계가 권리와 의무를 둘 다 수반하고 있다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부부 관계에 있어서 남편은 아내의 사랑과 관심을 권리로서 경험하고, 아내는 남편에 대한 사랑을 의무로써 경험합니다. 한편 사랑의 관계는 상호적이기 때문에 아내 역시 남편의 사랑과 관심을 권리로써 경험하고, 남편은 아내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의무로써 경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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