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오늘 새벽에
남편 목사님이 전한 말씀이
계속 귀에 맴도네요.
사람을 만나다보면
상처가 되는 사람이 있고
기쁨이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상처가 되는 사람은
자기 애(愛)가 강한 사람들이고
자기 의(義)에 사로잡힌 사람들이지요.
그런 사람들은
자기 생각만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리고 자기 뜻대로 되지 않으면
끊임없이 판단하고 정죄하며 힘들게 하지요.
하지만 기쁨이 되는 사람은
자기 애(愛)와 자기 의(義)를
내려놓은 사람들이에요.
이런 사람들은 배려할 줄 압니다.
자기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무시하지도 않아요.
자기 뜻을 이루기 위하여
다른 사람의 뜻을 짓밟는 일도 없습니다.
손해가 될지라도 더불어 사는 법을 선택하지요.
오늘 하루도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는 자가 아니라
기쁨 주는 자로 살고 싶어서
부족한 저의 삶을 돌아보는 아침입니다.
주의 뜻을 먼저 생각하고
이웃을 먼저 생각할 수 있는
성숙한 인격의 소유자가 되기를
하나님은 무척 바라시고 계실텐데...
그래서 먼저
나의 못된 자아와 굳어진 생각들,
그리고 이기적인 마음들을
십자가에 못 박아 버리는 결단으로
나아갑니다
오늘 하루도,,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상처를 주거나
아픔을 주는 자가 되지 않기를,,,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의 종에게, 그리고 하나님께...
유익한 존재가 되기를,,,
...
(딤후 4:11)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저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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