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아들이..
천안에서 직장 생활하는 둘째 아들이
오늘 쉬는 날이라며 시간을 내어
오랜만에 집에 왔습니다.
뒷바라지를 해줄 수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많은 고민을 하고 있던 중이었는데,
그런 부모의 마음을 알았는지
스스로 대학을 포기하고
직장을 선택한 아들이기에,,,
미안한 마음도 들고 고맙기도 합니다
직장 생활이 고생스러웠는지
살도 좀 빠졌습니다 ㅜ
맛난 점심 식사를 차려준 후
이렇게 커피 숖에 와서
차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네요.
늘 철부지였던 아이가
어느 덧 어른스럽게 마주앉아서
여러 가지 인생(?)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오늘 또 공교롭게도
너무 너무 귀한 분이
치킨을 선물로 보내주셔서
떠나기 전에 먹여서 보내려 합니다
여러가지로 감사한 하루네요^^
더 건강하기를,,
더 행복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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