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저마다..
사람들은 저마다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아픈 상처를
마음 깊은 곳에
한두개 쯤은 품고 살지요.
그런데 그 아픈 상처를
쉽게 드러내진 않아요.
그 이유는,
아픈 상처를 드러낸다고 해서
근본적 문제가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그 일로 인해
더 많은 문제들이 생길 때가
많기 때문이에요.
아픈 상처를 드러냈을 때,
이런 저런 것들이 문제라며
가르치려고만 하고
또 무분별하게 퍼뜨리는 이들로 인해
결국 자신만 더 우스워지고
더 큰 곤경에 빠지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ㅠ
그래서 많이 억울하고
그 일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기도 하지만,,
“하나님만은 그 진실을 아실테지..
하나님은 내 마음을 아실테지..” 하면서
스스로를 자위하며 견디는 것이지요.
하지만 어젠,
용인에 계신 시어머니를 뵈러갔다가
그 곳에 살고 있는 오세연 자매를 잠간 만나
서로의 아픔을 끄집어내며
그 아픔을 함께 공유했네요.
물론 서로가 해결사가 될 순 없었지요.
자신의 문제도 해결 못하는데
어떻게 상대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겠어요.
그저 서로의 아픔을 공감한다는
단 한 가지 이유만으로
작은 위로가 된 것일 뿐...
그런데 아픔을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은 흔하지 않아요.
하지만 살다보면,,
뜻하지 않게 그런 사람들이
선물같이 다가올 때가 있더군요.
오늘은 누군가에게
그런 선물 같은 사람이 되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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