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

자랑..

틈만 나면 자랑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데 자랑할 때의 그 모습을 보면

얼굴에 생기가 돌고

흥에 겨워서 말을 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 자랑의 근거가

자신을 지탱해 주는 

버팀목이 되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이 땅의 모든 자랑거리들은

영원하지 않아요.

끝까지 지켜줄거라 믿었던 

그 자랑의 버팀목들은,, 

언젠가는 다 무너져 버리게 되지요.

그렇게 자신이 자랑하는 것이 무너졌을 때

그 무너짐의 충격으로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도 많이 봤어요.

그래서 성경은

이 땅의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지 말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렘 9:23, 새번역) 

"나 주가 말한다. 

지혜 있는 사람은 

자기의 지혜를 자랑하지 말아라. 

용사는 자기의 힘을 

자랑하지 말아라. 

부자는 자기의 재산을 

자랑하지 말아라.”

...

어떤 사람은 조심스럽게 자랑하고,

어떤 사람은 대놓고 자랑을 합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사람들은 자랑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그토록 자랑하고 

믿고 살던 것들이 무너질 때,

자신도 함께 무너져 버린다는 것을

기억해야 해요.

이제 부터는,

이 세상의 것들을 의지하거나 

자랑하지 말아야 겠어요.

건강도,,지혜도,,물질도,,명예도,,인기도,,

다 한 순간일테니...

그것들은 영원하지 않을뿐더러

우리를 끝까지 지켜주지도 못해요.

그래서 바울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자랑하며 살려 합니다.

예수님, 도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