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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다시 복음을 강조해야 할 때

예림의집 2020. 4. 21. 08:20

지금은 다시 복음을 강조해야 할 때


위철량 목사/새행복교회


"먼저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에 관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어떻게 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 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어떤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어 너희를 견고하게 하려 함이니 이는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 형제들아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가고자 한 것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너희 중에서도 다른 이방인 중에서와 같이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로되 지금까지 길이 막혔도다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로마서 1:8-17)


우리가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복음에 대해서 바로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죄인들에게 주신 모든 말씀이 복음이지만, 그중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는 복음 중에 복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죄로 말미암아 절망 상태에 있던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로 오셨기 때문입니다.

통상적으로 생각할 때 복음은 안 믿는 사람에게 전하는 것이 당연한데 오늘 본문 15절에는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라고 사도 바울은 친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제 오늘 본문을 통해서 애ㅗ 로마교회가 복음을 다시 들어야 했는지 그 이유를 생각하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복음을 다시 들을 때 구원을 회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1-12절).

구원의 감격이란 무엇입니까? 구원의 감격이란 구원을 주신 하나님께 대한 감사요, 구원받은 자로서의 기쁨입니다. 이 감사와 가쁨을 함게 묶어서 구원의 감격이라고 부릅니다. 여기 로마교회는 처음 복음을 받은 지 20년 이상이 지나므로 처음 믿음의 순수성과 구원의 감격 그리고 복음의 열정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꽤 많이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므로 11절에 "내가 너희 보기를 심히 원하는 것은 무슨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워 주어 너희를 견고케 하려 함이니" 여기서 "신령한 은사"는 한마디로 복음이었습니다. 오늘 당신은 예수 믿는 생활이 기쁘고, 감사하고, 기대와 감격이 넘칩니까? 아니면 아무런 감격과 기대감과 열정도 없습니까? 복음을 다시 들으시므로 잃어버린 구원의 감격을 회복하고 지속하시기를 바랍니다.


2. 복음을 다시 들을 때 복음의 능력을 회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15-17절).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복음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복음 중에 복음인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바로 이 예수 그리스도가 전파되는 곳에서 마귀도 쫓기고 병마고 도망가고 죄악이 사라집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전 인격으로 만난 사람은 새사람으로 인격과 성품과 삶이 변화를 가져옵니다.

이 복음의 능력이 얼마나 대단하면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하겠습니까? 그런데 오늘날, 우리는 정치, 경제, 종교 할 것 없이 답답한 현실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답답한 현실 속에서 우리가 다시 살기 위해서는 복음을 다시 들으므로 잃어버린 구원의 능력, 복음의 능력, 성령의 능력을 다시 회복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3. 복음을 다시 들을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열매를 맺게 되기 때문입니다(13절).

'여기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열매는 전도의 열매를 말합니다. 로마교회가 복음을 다시 듣고 구원의 감격과 하나님의 능력을 회복하면 그 순간부터 전도폭발이 일어나지 않겠습니까? 이것이 바울의 확신이었고, 실제로 바울은 로마에 가서 하나님의 나라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것 즉 복음을 다시 전했습니다(사도행전 28:14-31).

오늘날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원하시고 무엇을 기뻐하실 것 같습니까?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노라"(디모데전서 2:4)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구원의 감격과 복음의 능력을 회복해서 다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이제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현대 교회는 지금 이 세상에서 별로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하고 있습니다. 성경에 나온 믿음의 선배들은 믿음을 지키기 위해 자기 목숨까지도 바쳤는데 오늘날 믿는다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이기적이고 개인적이 되어 버렸습니까? 오늘날 강단에서 복음이 약화되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다시 복음을 강조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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