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아들이..
직장(사회) 생활을 시작한 둘째 아들이 밥은 잘 먹고 다니는지 적응은 잘 하고 있는 건지 궁금도 하고 걱정도 되기도 하여 오늘 아들이 있는 천안에 다녀왔어요. 엄마 아빠에게 짐이 되지 않으려고 학업도 포기하고 직업 전선에 뛰어든 아들인지라, 어려운 부모의 처지를 생각해 주는 그 마음이 너무 고맙기도 하고 또 공부해야 할 때 밀어주지 못하는 이내 마음이 무겁기도 합니다.
밥도 잘 챙겨 먹고 회사에도 잘 적응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 하네요. 맛집을 찾아서 밥을 사 먹이고 시원한 차(달고나)까지 대접(?) 한 후에 들여보내고 왔어요 아들을 보고 와서 마음이 놓이긴 하지만 아직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닌 탓인지 몸은 더 깔아지네요.. 모두들.. 몸이 건강해야 해요. 삶이 행복해야 해요. 마음이 평안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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