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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교회학교 예배를 못하는 경우 대안

예림의집 2020. 2. 29. 21:29

코로나19로 교회학교 예배를 못하는 경우 대안


코로나19로 대구지역은 물론 전국의 많은 교회들이 일시 문을 닫거나 주일 오전 예배만 하는 교회들이 늘어나고 있다. 문제는 주일에 다음 세대를 지도하는 교역자와 교사들은 어떻게 온라인으로 예배하고 성경공부를 할 것인가 고민이 많을 것이다. 


1. 대형교회인 경우 장년 예배는 교회 홈페이지나 유튜브를 통해 예배 실황(물론 성도는 없음)을 보면 되지만 

2. 중소형교회는 시스템이 갖추어지지 않기 때문에 어린이는 외부기관(히스 쇼, 인포 처치 기독교 콘텐츠, 홀리 키즈 제공) 등  예배 영상을 보여주는 방법이 있고 

3. 집에서 교역자나 교사의 설교(10분 내)를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카톡방등 SNS로 보내는 방법이 있다.

4. 꼭 설교가 아니더라도 공과공부를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다. 교사는 공과 내용을 먼저 충분히 숙지한 다음, 주일에 어린이, 중 고등부성도 앞에서 말씀을 가르친다고 생각하고 가르치는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한다.

5. 촬영은 다른 분에게 부탁을 하거나, 스마트폰을 고정시켜서 촬영한다. 이때 10분을 넘기지 않도록 주의한다.

6.  촬영할 때 한 명, 한 명 이름을 부른 다음,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로 끝나야 한다.  말씀 공부 후 삶에서 어떻게 적용할지 설명하고 광고하면 된다.  

7. 그리고 어린이, 중 고등부 성도들이 말씀을 보고 들었으면 소감을 촬영해서 선생님께 보내주거나 문자를 보내게 한다. 보내온 친구들에게는 간단한 상품을 준다.

8. 영상을 보낼 때 부모에게도 같이 보내서 함께 공부하면 좋겠다.


이상 몇 가지를 설명했는데 우리의 예배는 장소가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있는 자리가 예배의 장소가 되어야 하며  내가 예배자라는 사실을 우리의 다음 세대에게 알려주어야 할 것이다. 여러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