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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추구할 것인가?

예림의집 2020. 1. 31. 18:57

무엇을 추구할 것인가?

 

[찬양]

하나님이시여 나의 피난처 예수 비바람이 앞길을 막아도 아 하나님의 은혜로

 

[사도신경]

 

[말씀선포마태복음 23:23-28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맹인 된 인도자여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낙타는 삼키는도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눈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마 23:23-28).

 

예수님의 삶을 통틀어서 이렇게 화를 내시는 예수님을 본적이 없습니다왜 이렇게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게 분노하셨을까요믿음은 곧 삶입니다믿는다고 하면서도 여전히 예수님을 닮지 못하고 마음이 추하고 왜곡되어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세상으로부터 기독교인이 더 악하다는 손가락질을 받는 사람들 말입니다믿음은 하나님이 우리 삶 안에 들어오심의 사건이고 그로 인해 삶이 이전과 전혀 다르게 바뀌는 것을 의미합니다믿음은 있는데 삶이 없다면삶이 달라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믿음이라 할 수 없습니다우리가 믿음을 소유하게 되면 우리의 삶이 다르게 보이고 다르게 진행됩니다.

 

거짓을 버리고 진실하게 살라

본문에 예수님은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라고 시작하십니다서기관과 바리새인을 외식하는 자라고 합니다그들은 진리를 아는 자들이고 진리를 실천하는 자들이고 진리를 가르치는 자들입니다그런데 주님이 보실 때 그들은 하나님에게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었습니다그들은 빛이 왔지만 그 빛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오히려 그 빛을 배척했습니다그들은 스스로 의인이라 여겼고 그들을 죄인으로 만드는 진리의 말씀을 미워했습니다예수님은 그들의 허상과 거짓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고 자신을 사랑했습니다하나님을 추구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그들은 세상의 욕망을 추구했습니다.그들은 정의를 가르쳤지만 단지 외형뿐이었고 내면은 온갖 불의로 가득했습니다겉과 속이 달랐던 것입니다사람들에게 보인 것과 그들의 실상은 전혀 일치하지 않았습니다사람들은 보이는 것을 보고 그들을 칭찬했지만 내면을 꿰뚫어 보시는 주님 앞에서 그들의 추한 모습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그들은 의인이 아니라 악인이었습니다.

진리는 불편한 것입니다진리는 허상을 폭로합니다허상 속에 살던 옛사람은 진리 앞에서 당황하게 됩니다진리의 빛이 올 때 우리의 삶은 밝히 들어나게 됩니다우리 안에 깊은 이중성위선이 있다면 다 들어날 것입니다우리는 어쩔 수 없이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진리를 추구하고 진리의 빛 앞에 살기보다 사람들의 칭찬에 목말라하고 사람들의 비난에 크게 흔들립니다사람들이 판단이 우리의 삶의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그래서 우리는 바리새인처럼 외양에 신경을 쓰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아야 합니다주님의 진리의 말씀이 우리에게 들려올 때 우리의 위선은 드러나고 우리는 헛된 삶이 폭로됩니다이것은 주님의 은혜입니다.이렇게 폭로되어야 고침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주님은 우리에게 거짓을 버리고 진실하게 살라고 요청하십니다.

 

외양에서 내면으로 돌이키라

또한 주님은 우리의 외양이 아니라 내면을 추구하라고 요청하십니다우리의 내면은 어떤가요인간의 인간됨은 외양이 아니라 내면에 있습니다육체가 아니라 정신입니다육체의 아름다움과 건강함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영혼의 아름다움과 건강함입니다오늘날 이 우선순위가 바뀌었다세상 사람들은 돈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합니다왜 그렇게 돈이 중요하게 되었습니까내면이 아니라 외양이 중요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그러나 돈만을 추구하면 점점 내면은 소외되기 십상입니다.

바리새인들이 이러했습니다25-28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하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눈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 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바리새인의 겉은 깨끗하고 화려하나 속은 더럽고 추했던 것입니다그들은 율법을 가르치는 교사들이었지만 율법의 정신은 부정하고 율법의 형식만을 고수했습니다2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내면의 가치 대신에 물질적인 외적인 가치가 바리새인들의 마음을 차지한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날 돈이 신이 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사람들의 마음에는 물질적인 평안과 안락이 지배하고 있고 선과 정의를 향한 추구가 사라졌습니다동물적인 욕망의 삶을 추하게 만들고 있습니다좋은 집에 살면서 좋은 음식을 먹고 좋은 옷으로 꾸미고 살지만 마음에는 온갖 미움과 다툼과 분노가 가득합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오심으로 인해 일어나는 변화가 무엇인가요바로 가치의 변화입니다세속적인 가치관에서 믿음의 가치관으로 바뀌는 것입니다이전에는 외적인 아름다움과 행복을 추구했다면 이제 주님의 빛이 비치면서 우리의 삶이 빛으로의 삶선한 삶정의로운 삶으로의 전환이 일어나는 것입니다이러한 변화를 경험하시는 성도님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탁월하게 살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이제 우리는 탁월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살지만 세상에 속해 있지 않고 다른 차원에서 삽니다세상에서 탁월함을 드러내는 것은 세상의 가치관을 뒤집어야 가능합니다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칭찬하고 비난하는 것을 의식하면서 그것에 따라 탁월하게 되려 한다면 우리는 세상을 이길 수 없습니다사람들의 평가가 아니라 은밀한 중에 우리의 감추어진 내면을 보시는 하나님의 평가 앞에 늘 서 있어야 합니다사람들에게 칭찬받기 위한 행위는 진실하지 못합니다사람들의 비판과 칭찬에 대해 자유롭게 되어야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분께 합당하게 살 수 있습니다. 위선적인 것은 당연하지 않습니다진실함이 없는 관계는 청산되어야 합니다.

물질적인 행복육체의 만족이 전부가 된 시대에서 선과 정의를 추구하고 말씀에 복종하면서 사는 삶이 탁월한 삶입니다그러므로 우리는 고난을 각오하고 선을 행해야 합니다아무리 좋은 결과가 있는 것처럼 여겨져도 불의와 악을 허용해서는 안 됩니다진실하게 산다고 하면서 자신의 생각과 감정대로 행하는 것은 우리의 길이 아닙니다우리는 선한 길의의 길말씀에 순종함으로 세상과 다른 삶이 있음을 보여주어야 합니다탁월하게 용기 있고 정의롭고 깨끗하고 선한 삶을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기도회 인도]

1. 말씀을 되새기면서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용기 있고 정의롭고 깨끗하고 선하게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탁월한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2.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대통령/국회의원 선거/각계 지도자들/갈등해소/경제/용서와 화합)

3. 세계 곳곳에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사님들을 위해서.(김해석 선교사님/한나라우리교회/동행하는교회/복음의전함/리셋형제의 사역/ )

4. 담임 목사님과 가정을 위해서저와 저의 가정을 위해서.

5. 섬김 위원회와 각 분과를 위해서(선교분과/교육분과/총무분과/예배분과/목회분과)

6. 교회학교(유아부/유초등부/중고등부/청년부 동계 수련회)와 셀과 목장을 위해서.

7. 치유(상처받은 영혼/몸이 아픈 지체)와 복음전함의 교회를 위해서

 

[주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