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왜 이렇게 자존감이 낮을까요?
샬롬! 늘 평안하심을 기원하면서, 오늘 이 아침에도 ‘아침편지’를 전합니다. 우리가 흔히 하는 어희(語戲, 말장난) 중에는 단어를 뒤집어 사용함으로써 그 의미와 재미를 함께 맛보곤 합니다. 그 대표적인 것에는 ‘자살’과 ‘살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God(하나님)과 dog(개)가 있습니다. 일부 못된 사람들이 ‘개**’라는 욕설을 사용하는 것이 결코 우연은 아닌 듯싶습니다.
(기도) 오늘도 저는 남들과 저 자신을 비교하면서 제가 처해 있는 이 상황을 원망했습니다. 저도 분명 잘하는 것이 있는데, 자꾸 못하는 것에만 집중하게 됩니다. 저는 하나님의 자존심인데, 자꾸만 못난 자녀같이 행동하는 모습에 좌절합니다. 그래도 지금 이 순간, 주님이 제 곁에 계셔서 참 다행입니다. 자꾸만 이런 마음이 들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응답) 나의 사랑아, 오늘 하루도 고생이 참 많았다. 네가 자존감의 문제로 인하여 수없이 기도한 것을 잘 알고 있단다. 너의 모든 기도와 눈물을, 내가 다 듣고 보고 있다. 나의 사랑아, 잠깐 하늘을 올려다보겠니? 하늘에 있는 구름과 별과 달을 내가 만들었다는 것을, 너는 잘 알고 있으리라 믿는다. 이 모든 것이 다 아름답지만, 내가 가장 아름답게 만든 것은 바로 ‘너’란다. 네 자존감이 끝없이 낮아지는 오늘 같은 날에는 하늘을 올려다보면서 내게 이야기해줄 수 있겠니? 그러면, 내가 너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이야기해주도록 하겠다.(출처; 하나님의 편지, 햇살콩)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사랑은 ‘내리사랑’입니다. 거의(?) ‘변함이 없는 사랑’입니다. 그런데, 그 근본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나(我)라는 존재가 실상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그러나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크고 위대하며 변함이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물맷돌)
"이르되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간구하나이다"(느헤미야 1:5).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로마서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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