ε♡з하나님께로..ε♡з/그리스도인의 삶

아버지의 이름이

예림의집 2019. 12. 19. 13:24

아버지의 이름이


하나님은 인간이 함부로 해야 할 그런 분이 아니시다. 자신의 부모를 누가 욕하면 견뎌하지 못하면서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욕하고 함부로 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입을 함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성도들의 잘못으로 하나님의 이름이 우습게 여김을 받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올바르게 살아야 한다.

나의 삶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것은 자녀 된 도리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의 잘못 없이도 하나님을 욕하는 사람들에게는 따끔히 말해 줄 필요가 있다. 아니 당당하게 시정을 요구해야 한다. 하나님은 나의 창조주요 아버지신데 말 한마디 못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 내가 잘못 살았을지라도 나의 아버지를 욕하지 말라 이야기해야 한다.

내가 그대의 부모를 욕한다면 참겠는가 하고 당당히 어필해야 한다.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은 거룩히 여김을 받아야 하며 지극히 높임과 영광을 받아야 할 존귀한 이름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부르심을 받은 존재 들이다. 구약시대에 신성모독은 곧 죽음이었다. 이슬람인이나 타 종교인들을 보라. 그들은 그들의 신의 이름을 얼마나 높이고 존귀하게 여기는가?

사랑만 외칠뿐 하나님의 이름이 땅에 떨어져도 가슴 아파하거나 말 한마디 못하는 게 정말 그리스도인의 태도인가 생각해 보라. 성도는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 목숨을 걸 필요가 있다. 죽으면 죽으리라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이름이 높임을 받도록 사는 것이 신앙인의 자세다. 예수 이름은 우리의 모든 것이다. 우리의 생명보다 존귀하다. 그 이름을 망령되이 여기는 자에게 하나님의 존재를 똑똑히 알려야 한다. 하나님을 욕하는 자들에게 비굴하게 기죽어 사는 그리스도인이라면 그 이름이 부끄러운 것임을 알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