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생각 가운데 거하는 죄
내 마음속에서 나는 무엇을 생각하는가? 마음에 품은 것은 언젠가는 밖으로 나온다. 음란을 품은 자는 음란한 자가 되고 악을 품은 자는 악한 자가 된다. 마음속에 슬픔을 두면 그는 슬픈 삶을 살아가게 된다. 마음먹기에 따라서 인생은 행복도 불행도 만들어진다. 예수를 품지 않고서는 결코 예수쟁이가 될 수가 없다. 품은 것은 싹이 나고 자라서 그 결실을 거두게 되어 있다.
마음속에 품은 것은 언젠가는 행동으로 옮겨진다. 그러므로 생각을 조심해야 한다. 하나님은 행동만 달아 보시는 것이 아니라 그 마음속의 생각까지 보시며 복과 저주를 가르시는 분이시다. 용서하지 못하는 자가 용서받을 수 없음도 이와 같은 이치니 무엇보다도 무릇 네 마음을 지키라 말씀하셨다.
말씀을 듣고도 그냥 흘려보내는 자의 귀는 쇠귀에 경을 읽는 것과 같아서 듣기는 하나 깨닫지 못해 결국 자신을 파멸로 이끌게 된다. 행동으로 옮기지 않았다고 다행이라 말하지 말라.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어도 간음한 자요 형제를 미워해도 살인한 자가 되어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마음의 생각을 조심하고 죄를 지었거든 속히 회개 하라. 언제 나의 인생의 종말이 다가와 심판의 날이 임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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