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는 영적 사역이다

전도는 영적 사역이다

우리는 전도가 그리스도를 다른 개인에게 증거하는 개인 전도이든, 어떤 다른 종류의 전도이든 간에, 영적인 사역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것은 영적인 전쟁이요, 싸움입니다. 에베소서 6:12에서 하나님께서는 사도 바울을 통해 우리에게 이것을 상기시켜 주십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그리스도를 구제주로 알지 못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허물과 죄로 죽어 있습니다(에베소서 2:1).

그리스도 밖에 있는 사람은 영적으로 죽어 있습니다. 그는 단순히 고치기만 하면 되는 시계와 같지 않습니다. 그는 영적으로 죽어 있으므로 거듭나야 합니다. 이것은 성령에 의해서만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개인 전도는 영적인 사역으로서 영적인 전쟁을 내포하고 있음이 분명합니다.

더군다나 우리는 고린도후서를 통해서 그리스도 밖에 있는 사람이면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눈먼 상태에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고린도후서 4:4). 그러한 사람이 사업이나 지식의 면에서 뛰어난 사람일지는 모르지만, 주 예수님의 복음에 관해서는 전적으로 눈먼 상태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