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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 타이틀곡 "나의 노래가 한 알의 씨앗이라면"

예림의집 2019. 11. 20. 06:03

조은: 타이틀곡 "나의 노래가 한 알의 씨앗이라면"


곧 출반될 저의 '조은 2nd, ccm STORY 2020'에 타이틀곡은,, <나의 노래가 한 알의 씨앗이라면>입니다. 제목이 길면 사람들이 잘 기억을 못 한다고, 타이들 곡목은 짧으면 짧을수록 좋다고들 하는데요, 노래 제목이 좀 길긴 해도, 제목을 보면 내용이 더 궁금해지는 묘한 여운이 남아서 오히려 더 끌리는 게 있더군요^^

무엇보다 시(詩)의 내용 속에 찬양 사역자로서 갖는 제 개인적 소망과 기도의 제목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 부르면서도 마치 내 고백인처럼 느껴졌어요. 그런 탓에 더 은혜가 되고 감동이 되었고, 남편과 상의 끝에 타이틀곡으로 정하게 되었네요^^ <나의 노래가 한 알의 씨앗이라면..>은, 시인(詩人) 신동숙 님이 쓴 시(詩)입니다.

신동숙 시인님이 담벼락에 올린 시(詩)를 제 남편이 읽고는, 감동이 되어 곧바로 노래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시와 멜로디가 제 감성을 잘 터치해 주고 있어서 부를수록 애착이 가는 노래입니다. 모두에게 동일한 느낌으로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열심히 만들고 있고요, 곧 완성이 될 듯합니다.

이 곡만 만들어지면 앨범 작업이 마무리가 되니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좋은 시를 선뜻 내어주신 시인(詩人) 신동숙 님에게 감사드리고, 또 아름다운 멜로디로 옷을 입혀 준 남편이 고맙습니다. 우선 악보를 올려 드립니다. 정사된 악보도 있지만, 남편이 손글씨로 지금 막 악보를 그려줘서 이것으로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