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적 평화에 대하여

내적 평화에 대하여

"내 아들아, 아제 평화와 참된 자유를 얻는 방법을 가르쳐 주겠노라." 주님, 간절히 부탁드리오니, 제발 가르쳐 주소서. 당신의 가르침을 듣는 것이 저에게는 더할 수 없는 기쁨입니다. "내 아들아, 너의 뜻을 행하기보다 다른 살마의 뜻을 행하고자 힘쓰라"(요한복음 6:38). 언제나 많이 가지려고 하기보다는 적게 가지려고 노력하라(고리도전서 10:24). 언제나 가장 낮은 자리를 취하고, 모든 사람에게 자기를 낮추라(누가복음 14:10). 언제나 하나님의 뜻이 그대에게서 완전히 이루어지기를 소망하고 기도하라(마태복음 6:10). 보라, 이런 사람은 안식의 경계 안으로 들어간다."

주님, 당신이 하신 이 짧은 말씀은 그 안에 완전함이 내포되어 있습니다(마태복음 5:48). 말씀을 짧으나 뜻은 가득하며 은혜가 풍성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그 말씀을 충실히 이행할 수만 있다면 내가 이토록 쉽사리 곤란을 겪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 나의 마음이 불만과 혼란을 느낄 때마다 말씀에서 벗어났음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전능하시고 내 영혼에 도움을 주시고자 하시는 주님, 나에게 은총을 한층 더 베푸시어 내가 주님의 역사를 완수하게 하시고 나 자신의 구원을 성취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