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의 역습
모든 행동에는 동기가 있고, 동기는 생각에서 나옵니다. 결혼과 섹스를 분리해서 생각하는 것은 성경이 말하는 순결의 기준을 무너뜨렸고, 간음의 동기가 되어 문제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우선 결혼 자체가 무시됩니다. 들이 하나가 되는 섹스 본연의 모습을 무시하시는 것은 일차적으로 가정을 파괴합니다. 깨진 가정에서 자란 청소년은 대부분 간음을 일반화합니다. 세상에 나가 누군가와 썸을 타고, 숱한 밤을 함께 보내며 정신적, 영적으로 상처를 받습니다.
여러 사람의 섹스는 인간관계의 불신으로 발전합니다. 이것은 자신의 결혼생활을 망치는 주원인이 됩니다. 그리고 반복됩니다. 이 악순환을 잘 깨지지 않습니다. 죄인들은 성경에서 "관음은 죄"라고 말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악순환에 들어서면 성경 밖에서 뭐든 괜찮다고 말하는 모호한 기준을 가진 사람들이 더 좋아집니다.
물론 간음의 결과로 얻은 인생의 상처에 대한 해답 역시 성경에 있습니다. 하지만 죄가 깊어질수록 말씀은 머릿속에서 희미해집니다. 성경과 멀어지면 간음과 가까워집니다. 간음에 대한 무분별한 다수의 동조 반응이 일어납니다. 간음의 일반화를 삶의 일부로 받아들인 그리스도인은 산 것도 죽은 것도 아닌 상태에 놓입니다.
비전이 있어도 이룰 힘이 없고, 은혜를 받아도 회개의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간음이 당연하다는 생각에 젖은 청년들을 흔들어야 합니다. 살리고 칠해야 합니다. 교회에 다니며 그들이 먹고 있는 말씀이 무엇인지 알도록 일깨워야 합니다. 생명의 호흡을 되찾아올 생수를 공급해야 합니다.
어느 것이 썩은 물이고, 살리는 물인지 가르쳐줘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길에서 만나는 세상 조류에 휩쓸리지 않도록 소리쳐줘야 합니다. 진리의 빛을 사용해서,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바로 그 결혼을 이루도록 도와야 합니다. 자신의 배우자와 육체뿐만 아니라 영혼까지도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설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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