ε♡з예림의집으로ε♡з/단장 칼럼

어떤 사람으로 살다가..

예림의집 2019. 10. 25. 10:43

어떤 사람으로 살다가..


어떤 사람으로 살다가 죽고 싶은가요? 한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을 때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우리의 심금을 울리는 매우 유명한 얘기가 있습니다. 유토피아를 쓴 토마스 모어라고 하는 분이 교수형을 당하게 될 때 형장에서 마지막으로 이렇게 증거 한 일이 있습니다. 잘 새겨 보시기 바랍니다.

"성경에 보면 스데반이 돌에 맞아 죽을 때 옆에 바울이 서 있었습니다. 그가 바울을 위해서 기도하고 죽었고 바울은 뒤에 회개하고 복음을 증거하다가 순교했습니다. 하늘나라에서 바울과 스데반이 만나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나는 이 자리에서 죽지마는 당신이 언젠가 회개하고 하늘나라에서 형제와 같이 반갑게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라고 말하고 죽었습니다. 

얼마나 위대한 얘기입니까? 여러분은 도대체 어떤 사람으로 살다가 죽고 싶은가요? 우리는, 나는, 어떤 사람으로 살아야 할까요? 어떤 사람으로 남고 어떤 사람으로 죽어야 하며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까? 승리란 자기를 이기고 사망을 이기고 원수를 이길 때, 거기에 참 승리가 있는 것입니다.

승리와 성공과 참 행복의 원점이 여기에 있습니다. 순교적 증인으로 오늘을 살아갈 수 있을 때 그 앞에 영광이 있을 것이고 사나 죽으나 그는 승리자로 가장 위대한 자유인으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저는 복음을 위하여 치열하게 살다 간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 진정 여러분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길 바라십니까?


'ε♡з예림의집으로ε♡з > 단장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은혜..   (0) 2019.10.27
예언자의 신앙과 그 열정으로..   (0) 2019.10.26
부흥이 일어나야 할 때  (0) 2019.10.24
은혜의 끈  (0) 2019.10.23
우리가 받을 준비가 되었을 때   (0) 2019.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