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손바닥에..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이사야 49:14-16).
예수쟁이가 예수님 빼고 무엇을 말할 수 있으며 무엇을 생각할 수 있을까요? 내가 인내심이 크다 한들 수천 년 동안 참으시고 기다리시는 주님의 인내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세상 속 구석구석을 찾아도 내 힘으로는 주님을 만날 길이 없습니다. 주님이 찾아와 주시지 않았다면 나는 하나님도 천국도 모르며 나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도 몰랐을 것입니다.
세상 모든 피조물은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 안에 있으며 그리스도를 벗어나서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손바닥에 새겼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 손에 도장을 파듯이 깊이 새겨져 있는 내 이름 석 자를 하나님은 잊을 수가 없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손바닥에 새겨져 있는 내 이름!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을 춤추게 만드는 자로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