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를 낳았다
시편 2편 7절 말씀에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난 9월 25일 미국으로 입양된 한 자매가 50년 전 할머니가 걸어준 목걸이가 징표가 되어 48년 만에 가족을 상봉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의 김 샤피로(김진희) 씨로 친아버지와 오빠를 인천공항에서 만났습니다. 이 자매는 할머니가 어릴 때 걸어준 목걸이에 고향의 주소와 형제 이름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살기가 너무 힘들어 미국으로 입양을 보내게 되었는데 미국으로 입양할 당시 김포공항에서 오빠가 자기를 껴안고 눈물을 펑펑 흘렸는데 그 눈물이 머리 정수리에 젖었던 기억이 잊히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목걸이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지니고 있다가 48년 만에 가족을 만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가 바로 이런 관계입니다. 하나님과 우리는 아버지와 자녀 관계입니다. 이 사실을 알 수 있는 것은 우리가 교회에 오면 마음이 편해지고 아버지께 기도하면 응답해 줄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되고 하나님 아버지를 의지하며 살아가면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책임져 주십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를 낳고 기르셨기 때문입니다. 들의 백합화를 보아라 나는 새를 보아라 내가 먹이고 입히듯이 내가 너를 낳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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