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인도 방식
분명 하나님은 우리 안에 자발성을 기르시는 방식으로 우리를 인도하심이 틀림없다. 이런저런 구체적인 문제에 대한 지시보다는 성품의 개발이야말로 하늘 아버지의 기본 목표임이 분명하다. 그분은 우리를 인도하시지만 우리의 자리까지 침범하시지는 않는다. 그 사실을 알진대, 연필과 빈 종이를 들고 앉아 그분이 불러주시는 대로 하루 일과를 받아 적는 식의 태도는 삼가야 한다.
부모가 자식에게 그날 해야 할 일을 소소하게 다 불러준다고 생각해보라. 아이는 그런 체제에서 제대로 발육되지 않을 것이다. 부모는 자녀 스스로 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자율성을 길러 주는 방식으로, 그 정도까지 지도해야 한다. 하나님도 이와 똑같이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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