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사역†/찬양팀 영성 훈련

소중한 것

예림의집 2019. 7. 19. 12:07

소중한 것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 이 없다 하였나이다"(시편 16:2).


내 소중한. ” 톨킨의 ‘반지의 제왕’ 삼부작에 처음 묘사된, “능력을 지닌 ‘소중한’ 반지”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수척한 모습을 한 골룸의 이미지는 오늘날 탐욕과 집착, 심지어 정신이상 등을 대표하는 하나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이 이미지는 또한 괴로움과 연관된 이미지이기도 합니다. 반지뿐 아니라 자기 자신과의 애증의 관계로 괴로워하는 골룸의 목소리는 바로 우리 자신의 내면의 갈망을 그대로 들려줍니다. 

그 갈망하는 것이 어떤 특정한 한 가지에 국한되어 있는 것이든, 아니면 단지 “보다 많은 것”을 그저 막연히 바라는 것이든, 확실한 것은 마침내 우리의 “소중한 것”을 손에 넣기만 하면 만족하게 될 거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오히려 우리를 온전하게 해주리라고 생각했던 그것이 이전보다 훨씬 더 공허한 느낌을 갖게 합니다.

여기 더 좋은 삶의 방식이 있습니다. 다윗이 시편 16편에서 표현하는 것처럼, 우리 내면의 갈망이 절망적이고 헛된 만족 추구로 우리를 내몰 때, 우리는 하나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가질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고 피난처이신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우리가 만족을 구하기 위해 “저 바깥쪽”을 바라보기를 그만두고 대신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바라볼 때, 우리는 마침내 진정한 만족을 맛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지금부터 영원히 매 순간마다 하나님과 같이 “생명의 길”을 걸어가며 “주님 앞에 있는 기쁨”을 누리는 삶입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릴 때 만족을 얻기 위해 무엇을 자주 찾습니까? “더 많은 것”에 집착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 때 누가 도움과 사랑의 원천이 되어줄 수 있을까요?


"하나님, 하나님을 떠나서도 필요로 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저희를 용서하소서. 주님을 찾는 것을 잊어버릴 때에도 항상 옆에 계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곁에서 함께 가는 기쁨 속에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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