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후원 사역†/새벽 종소리

가만히 앉아 있어라!

예림의집 2019. 5. 29. 14:52

가만히 앉아 있어라!


샬롬! 오늘 하루도 내내 평안하시길 빕니다. ‘미니 뇌졸중’은, ‘뇌졸중’ 증상이 나타났다가 24시간 이내에 완전히 회복되는 질병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미니 뇌졸중은 ‘뇌경색이 올 수 있다’는 경고랍니다. 고로, 뇌졸중이 발생했다가 사라지면 ‘저절로 치료되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반드시 병원에 가서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영국의 한 초등학교 선생님이 한 소녀의 학부모에게 어렵게 말을 꺼냈습니다. “두 분의 아이는 수업 중에 쉴 새 없이 움직입니다. 지난 일 연간 아이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지만, 아이가 호전되지 않는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가 아닌지 의심이 되는데, 아이의 바른 교육을 위해서라도 검사를 받아보고 특수학교를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놀란 부모가 소녀를 데리고 찾아간 곳에서는 소녀에게 특이한 테스트를 했습니다. 아름다운 음악을 켜놓고 소녀가 혼자 있도록 했습니다. 옆방에서 상담사와 몰래 아이를 지켜보던 부모는 깜짝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춤을 배워본 적도 없는 아이가 음악에 맞추어 근사한 몸동작으로 춤을 추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상담사가 말했습니다. “이 아이는 춤에 재능이 있는 아이입니다. 가만히 앉아있게 한 것이 도리어 이 아이에게는 고통이었습니다.” 이 소녀가 바로, 뛰어난 발레리나이자 안무가인 ‘질리언 린’입니다. 2018년, 9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그녀에 의해서 ‘캣츠’, ‘오페라의 유령’등과 같은 멋진 작품들이 만들어졌습니다.(출처; 따뜻한 편지)


그 누구나 한 가지 이상의 재능을 갖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요즘 특성화 교육제도가 생겨서 참으로 다행입니다.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고린도전서 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