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 의견 다루는 법
믿는 사람들의 사는 모습을 보니 안 믿는 사람들보다 더 못해요.
물론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믿는 사람이라고 모두 성인처럼 사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믿는 사람이 믿지 않는 사람보다 더 정직하고 착하고 윤리적입니다. 당신은 잘 믿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신 적이 있습니까? 당신은 보지 못했지만 잘 믿는 사람들의 사는 모습을 보시면 나도 저렇게 살아보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나는 믿고 싶어도 믿어지지 않는다.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므로 먼저 입으로 시인한 다음에는 믿음을 주시기를 기도할 것.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로마서 10:9-10).
믿음은 하나님이 거저 주시는 선물이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엡 2:8-9). 하나님의 말씀을 자꾸 들어야 믿음이 생긴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로마서 10:17).
또한 믿음을 구해야 한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마태복음 7:7-8).
나는 안 믿어도 모든 것이 편하고 형통하다.
물론 그럴 수 있다. 그러나 길고 짧은 것은 대보아야 한다. "볼지어다 이들은 악인이라 항상 평안하고 재물은 더 하도다 내가 내 마음을 정히 하며 내 손을 씻어 무죄하다 한 것이 실로 헛되도다 나는 종일 재앙을 당하며 아침마다 징책을 보았도다 내가 만일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이렇게 말하리라 하였더면 주의 아들들의 시대를 대하여 궤휼을 행하였으리이다 내가 어찌면 이를 알까 하여 생각한즉 내게 심히 곤란하더니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저희 결국을 내가 깨달았나이다 18 주께서 참으로 저희를 미끄러운 곳에 두시며 파멸에 던지시니 저희가 어찌 그리 졸지에 황폐되었는가 놀람으로 전멸하였나이다"(시 73:13-19).
만일 우리 복음이 가리웠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운 것이라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고린도후서 4:3-4).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고후 11:14).
하나님의 계시다면 어떻게 이 세상에서 악이 성행하는가?
첫째 하나님은 악한 사람은 더욱 악을 저지르도록 악에 방치하십니다. 이것은 마치 망나니 같은 자식을 타이르다가 나중에는 멋대로 하라고 내버려 두는 것과 같습니다.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의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저희가 이 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하다고 하나님의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 일을 행하는 자를 옳다 하느니라(로마서 1:28-32).
둘째 만일 하나님이 악을 즉시 심판하셨다면 저는 구원을 받지 못했을 것이고 당신도 이렇게 복음을 듣고 구원받을 기회를 얻지 못했을 것입니다.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케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의 풍성함을 멸시하느뇨 다만 네 고집과 회개치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판단이 나타나는 그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좇지 아니하고 불의를 좇는 자에게는 노와 분으로 하시리라”(로마서 2:5-8).
그러나 하나님이 악을 언제까지나 허용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이제 모든 악을 심판하실 때가 곧 옵니다. 그때가 오기 전에 지금 당장 예수를 믿고 구원을 얻어서 하나님의 심판을 면하십시오. (그러면 ‘생각해 보고 나중에 믿겠다,’ ‘죽을 때 가서 믿겠다’고 하면, 1) 사람은 언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2) 예수를 모르고 사는 삶이 바로 죄악된 삶이요 의미 없는 삶이라는 사실을 말해줍니다.)
가난하고 생활이 어려워서 못 믿겠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빌립보서 4:19).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태복음 6:31-33).
예수 믿는다고 다 잘 살고, 다 잘 되는 것 아니더라.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들을찌어다 하나님이 세상에 대하여는 가난한 자를 택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또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아니하셨느냐”(야고보서 2:5). "제자들이 물어 가로되 랍비여 이 사람이 소경으로 난 것이 뉘 죄로 인함이오니이까 자기오니이까 그 부모오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요한복음 9:2-3).
나는 사람인 예수가 하나님인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
"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가로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마태복음 14:33). "도마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요 20:28).
기독교에는 무슨 교파가 그렇게 많은가?
동일한 인간이지만 얼굴 모습, 성격, 취향이 다른 것같이 각 교파는 한 분이신 그리스도를 섬기지만 다양한 형제들이다.
나는 날 때부터 모태 신앙이다.
신앙은 예수님을 내가 개인적으로 만나서 믿고 고백해야 한다. 남이 나 대신 믿어줄 수는 없다.
믿어보았지만 소용이 없다. 하나님은 내 기도를 들어주지 않으셨고 나를 버리셨다.
믿음은 신뢰이며 인내가 동반되어야 한다. 또한 내 생각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하나님은 내가 모르는 더 좋은 것을 예비하고 계신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로마서 8:28).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이사야 55:9).
"너희가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고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나니 너희가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야고보서 4:2-4).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로마서 8:32).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될 것을 저희에게 비유로 하여 말씀하시되. .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저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누가복음 18:1, 7).
조상 제사 때문에 믿지 못하겠다.
추모 예배를 통해 조상을 기리는 마음을 가질 수 있음을 알려준다.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에베소서 6:1). "대저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 되기를 원치 아니하노라"(고전 10:20).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비와, 딸이 어미와, 며느리가 시어미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마태복음 10:34-37).
교회에서 큰 소리로 기도하고, 울기도 하고 박수도 치는 등 너무 열광적인 것이 싫다.
믿지 않는 사람도 답답하면 큰 소리로 울부짖고, 기쁘고 신나면 열광하고 손뼉 친다. 하나님을 믿는 것도 마찬가지다. 문제가 꼬이고 내 심령이 답답할 때 울부짖고 하나님이 주신 구원의 은혜가 기뻐 손뼉 치고 열광하는 것은 당연한 인지상정이다.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요한계시록 3: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로마서 8:15).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예레미야 29:12-13). "너희 만민들아 손바닥을 치고 즐거운 소리로 하나님께 외칠찌어다"(시편 47:1).
"할렐루야 그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 권능의 궁창에서 그를 찬양할찌어다 그의 능하신 행동을 인하여 찬양하며 그의 지극히 광대하심을 좇아 찬양할찌어다 나팔 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할찌어다 소고 치며 춤 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찌어다 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며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할찌어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찌어다 할렐루야"(시편 1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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