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주께..
우리는 때때로 오직 주님만을 믿으며 산다고 자부합니다. 그러나 삶 속에서 어떤 문제를 만나면 곧 주님을 잊어버리고 문제 속으로 빠져들어 갑니다. 그럴 때마다 나는 과연 주 예수 그리스도의 주권 속에 있는 자인가 생각하게 됩니다. 먹고 살아가는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늘 주께 기도하며 주께 나의 삶 전체를 맡겼다고 말하면서 먹고 살아가는 문제만큼은 자신의 손으로 해결하려고 합니다. 이것은 주님께서 할 수 없는 일이니 내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스스로 창조자 주님을 한계 속으로 묶어 놓고 자신의 능력으로 살아가려고 합니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주님의 양이라면 당신의 생명과 모든 길은 오직 주께 맡겨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그 어떤 상황에서도 주께서 모든 것을 채우시고 극한 위험에서 구원하실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 주님은 오셨고 죽으심과 부활의 권능으로 교회의 머리가 되셨습니다. 그러므로 주의 교회는 만물을 발아래 두실 때까지 모든 상황에서 이길 권세와 능력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의 능력을 의심 없이 믿는 우리의 믿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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