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하나님께..
시편 141편 1절 말씀에 “여호와여 내가 주를 불렀사오니 속히 내게 오시옵소서 내가 주께 부르짖을 때에 내 음성에 귀를 기울여 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늘 기도를 노래처럼 하는 왕이었습니다. 법궤가 왕궁으로 올 때 촌스러울 정도로 춤을 추는 왕이었지요. 그는 찬양을 너무나도 좋아했습니다.
찬양만 좋아한 것이 아닙니다. 그는 기도의 왕이었지요. 힘들고 지치고 어려울 때 늘 기도하였습니다. 특히 사울 왕으로부터 끊임없는 추적을 당하며 목숨을 부지하려고 침을 줄줄 흘리까지 바보 흉내를 내고 미친 자의 행동까지 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또 자신의 아들 압살롬으로부터 반역을 받아 왕궁을 뒤로하고 도망을 가야 하기도 했지요. 이러한 일이 있을 때마다 다윗은 바로 기도했습니다. 사람을 향하여 의탁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우리를 괴롭히는 사람을 보면 하나님께 기도하기 전에 먼저 우리 스스로가 그를 향하여 미움과 정죄, 한숨과 원망을 쏟아내고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과는 전혀 관계없는 육의 사람의 모습으로 우리가 행하고 있지 않습니까? 하지만 다윗은 모든 어려움을 기도로 하나님께 부탁을 합니다.
“하나님이여 마음속으로 악을 꾀하고 싸우기 위하여 매일 모이며 뱀같이 혀를 날카롭게 하고 독사의 독이 있나이다”라고 기도를 하며 직접 그를 상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만 부탁하는 다윗을 정말 닮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우리의 삶 속에서 어떠한 문제를 만나거든 제일 먼저 취할 행동은 무엇입니까? 바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ε♡з예림의집으로ε♡з > 단장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국에 보물을 쌓아야 한다 (0) | 2019.02.24 |
---|---|
아내(남편)를 팝니다. (0) | 2019.02.23 |
함께하시는 하나님 (0) | 2019.02.21 |
새로워지는 교회 (0) | 2019.02.20 |
우리에게는 선택권이 있습니다 (0) | 2019.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