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시 사랑하는 '뿔로' 아이들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한국에서 병원 진료와 휴식을 끝내고
오늘 다시 '뿔로' 땅의 천사들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암의 재발과 전이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다시 '뿔로' 땅의 아이들을 품을 수 있어
너무나 기쁘고 행복한 선교지 귀환입니다.
'뿔로' 아이들 곁으로 돌아오니
제 마음이 더욱 편하고 말할 수 없이 행복하네요.
'뿔로' 아이들을 품고 섬길 수 있음이
제겐 한없는 은혜요, 운명과도 같은
제 인생의 충만한 기쁨입니다.
오 존귀하신 주님,
'뿔로' 땅의 아이들을 뜨거운 가슴으로 품고
주의 영원한 생명과 구원의 소식을
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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