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람이 무서워 복음을 전하기가 두렵다?
그리스도인은 좀 더 대담하고 당당할 필요가 있다. 요즈음 기독교인은 나약하게 행동할 때가 많아 보인다. 이 나약함은 복음을 전할 때에도 소극적일 수밖에 없다. 세상 사람들의 말 한마디에 기가 죽어 아무 소리 못하고 고개만 숙이고 복음은커녕 그리스도인이라는 정체성마저 숨기려 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참 모습이 아니다. 저들의 비난이 두렵고 저들의 입이 두려워 복음을 전하지 못한다면 어찌 영적 전쟁터에 나간 그리스도의 군사라 하겠는가? 진리 앞에 움츠려 들 필요가 없다.
기독교는 배타적이라 말하는 그들 앞에 당당히 말해야 한다. 그렇다. 기독교는 배타적이다. 유일신을 믿는 하나님 외에 것을 인정할 수 없기에 배타적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 우리는 하나님 외의 다른 이방 종교와의 종교 혼합주의를 경계하는 종교라고 당당히 말해야 한다. 하나님의 때는 반드시 온다. 누구나 하나님 앞에 서는 날은 온다.
어머니가 살아 계실 때 병원에서 의사가 죽음을 말씀하셨을 때에 가족 모두가 두려워했으나 어머니는 결코 돌아가셨다. 두려워한다고 하나님 앞에서 심판대를 피할 자는 세상에 없다. 담대하게 전해야 한다, 요즈음 예수 복음 전한다고 한국에서 죽임 당하는 일은 없다. 그러나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는 복음 때문에 고난 당하고 목숨을 잃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가? 저들이 두려워했다면 오늘날 우리에게 복음이 어떻게 전해졌겠는가?
두려워도, 죽어도 전해야 하는 것이 복음이다. 그들이 뺨을 때릴까 두려운가? 그들의 말 한마디에 기죽는 하나님을 믿고 있는가? 기독교가 타락했다고 핀잔을 듣는가? 인간은 누구나 어느 종교인이나 타락한 자가 있다. 기독교인 중에 잘못된 그리스도인도 있고 가라지도 있다. 그들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부족해서이다.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이 잘못된 분이 아니요 예수그리스도가 잘못해서 그런 것이 아니지 않는가? 세상에 짝퉁이 많듯이 거듭나지 못한 그리스도인도 많다. 하지만 하나님이 타락한 것이 아니다.
완전하신 하나님을 왜 두려워 못 전하는가? 왜 그분의 진정성을 전하지 못하는가? 세상에 허튼소리에 흔들릴 그리스도인으로 살고 있다면 어찌 그 속에 진리가 있다고 하겠는가? 맞을 각오로 전해야 한다. 싫은 소리를 들을 각오로 전해야 한다. 박해를 받으면 복이 있다고 하셨다. 그리스도인은 진리를 위해 살고 진리와 함께 하며 그리스도를 생각하며 고난도 함께 받고 사나 죽으나 그리스도가 존귀케 하기 위해 존재하는 자들이다.
주를 위해 산다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교회에 가서 예배했다고 주를 위해 살았다고 말하지 마라. 당연한 것 하고서 자기의 의를 자랑하는 것은 교만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세상 사람이 무서워 복음을 전하기가 두렵다고? 그렇다면 당신은 짝퉁이다! 예수쟁이 아니라는 말이다. 예수님이 당신을 위해, 당신 때문에 죽으셨다고 당당히 외쳐라. 당신 지옥 심판 면해 주시려고 죽으셨다고 왜 당당히 못 전하고 꼬리만 내리는가? 그러고도 당신이 그리스도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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