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아기를 챙겨주는..
뿔로 빈민촌에도 버려진 아기를 챙겨주는
마음이 따뜻한 이들이 있습니다.
자신과 3명의 어린아이들을 버리고 떠난
남편 때문에..,
힘들고 외로운 삶을 사는
뿔로 빈민촌의 "쥴리안" 아주머니..,
이 아주머니가 어린 아기의 양육을 포기하고
떠난 부모를 대신해서
방치된 어린 아기를 부모처럼 돌보고 있습니다.
지독한 가난과 절망의 땅 뿔로에도
자신의 아픔과 고난의 환경에서도
버려진 아이를 품고 키우는
가슴이 따뜻한 사람들이 있지요..,
그래서 이 악마의 섬 뿔로는 희망이 있습니다!
쥴리안 아주머니와 이 아기를 위해
요긴한 모기장을 전달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