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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새인의 재물관과 현명한 투자

예림의집 2018. 11. 19. 21:51

바리새인의 재물관과 현명한 투자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둠이 얼마나 더하겠느냐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 6:19-24).


이 말씀은 보물을 하늘에 쌓으라는 예수님 말씀입니다. 그런데 누가복음 16:14에 “ 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하는 자라” 했듯이 당시 사람들은 물질의 풍요를 하나님의 복과 동일시하며 이 땅에 재물 쌓는 일에 힘썼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이런 현세적인 물질관에 동조하지 않으시고, 보물을 하늘에 쌓으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즉 구제와 하나님 나라를 위해 투자하란 말씀입니다. 

요즘 사람들은 한 술 더 떠서 예수님께서 우리를 부자 되게 하시기 위해서 가난하게 되셨으니 그 공로로 풍요롭게 살자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주님의 관심은 재물 축적이 아니라 보물을 어떻게 투자하고 있느냐에 있으십니다. 그 이유가 19절과 20절에 두 번이나 나오듯 “너희를 위하여” 우리를 위해서입니다. 


1. 보관 때문입니다. 20절에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가장 안전한 은행은 하나님이 운영하시는 하늘 은행입니다. 


2. 소망 때문입니다. 21절에 “네 보물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마음이 땅에 것에 매달려만 있다면 얼마나 안타깝습니까? 그러나 하늘에 쌓을수록 하늘 소망이 커져만 갑니다. 


3. 현명한 투자 때문입니다. 그래서 22-23절에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둠이 얼마나 더하겠느냐” 갑자기 눈 이야기하신 것은 진짜 밝은 눈을 가져 투자할 줄 안다면 하늘에 투자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천국의 영원한 상은 물론 지상에서도 대대로 백배 천 배로 책임져주신다는 것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말씀입니다. 눈이 보배입니다. 


4. 비로소 영적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24절에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돈을 사랑하면 신앙생활도 파산 납니다. 돈 때문에 교회 출석도 선교도 봉사도 건축도 행사도 무엇도 못한다. 심지어 자기가 먹고 입고 사는 것조차 아까워하는 사람도 있다면 이건 무엇도 다 파산 내버릴 무서운 시험입니다. 


[결론] 그러므로 이 시간 예수님 말씀으로 신령한 눈을 열어, 내 판단과 감정이 아니라 말씀과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서 하늘에 투자하는 투자의 귀재가 되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너도 살고 나도 살고 모두가 살고 영원토록 사는 복된 성도가 다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