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그날부터 당신과 내가
날과 씨로 만나서
하나의 꿈을 엮기 시작했다.
우리들의 꿈이 만나
한 폭의 비단이 된다면,
나는 기다리고, 또 기다려
추운 길목에서
오랜 침묵과 외로움 끝에
한 슬픔이 다른 슬픔에게
손을 주고 마음을 주고..
그윽한 눈을 들여다볼 때
어느 추운 늦가을
우리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해 줄
외롭고 긴 기다림 끝에
어느 날 당신과 내가 만나
하나의 꿈이 엮어지게 된 것이다.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그날부터 당신과 내가
날과 씨로 만나서
하나의 꿈을 엮기 시작했다.
우리들의 꿈이 만나
한 폭의 비단이 된다면,
나는 기다리고, 또 기다려
추운 길목에서
오랜 침묵과 외로움 끝에
한 슬픔이 다른 슬픔에게
손을 주고 마음을 주고..
그윽한 눈을 들여다볼 때
어느 추운 늦가을
우리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해 줄
외롭고 긴 기다림 끝에
어느 날 당신과 내가 만나
하나의 꿈이 엮어지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