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총신신대원/역사신학

임마누엘! 신앙고백들 속의 그리스도

예림의집 2018. 9. 12. 16:03

임마누엘! 신앙고백들 속의 그리스도


451년 칼케돈 공의회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완전한 하나님, 완전한 인간, 진정한 하나님, 진정한 인간이시며 혼란이나 변화나 분열이나 분리가 없는 두 본질로서 한데 모여 한 위격을 형성하셨다고 고백하였다. 이 신앙고백을 가톨릭, 동방 정교회, 프로테스탄트는 수용. 이집트, 시리아, 인도 일부는 수용 거부함.


1. 말씀이 육신이 되다

1) 알렉산드리아 학파- 그리스도의 신성 강조

오리겐: 그리스도는 신인, 로고스를 중심으로 신비주의 이룩.

2) 안디옥 학파- 그리스도의 인성 강조

데이비드 라이트: 어떤 면에서도 인간성의 완전성과 정상성을 약화시키거나 훼손하지 않는다. 두 개의 성질은 서로 구별되어 존재하였다. 

3) 카파도키아 교부 니사의 그레고리: 로고스이신 그리스도(한 분이신 신적 인간)께서 자신 속에서 신성과 인성을 결합하였다고 가르침.   

논쟁이 계속된 원인은 정치세력이 개입되어 있었기 때문,


2. 그리스도에 관한 중요한 이단들

1)아 폴리나 리우스 주의-예수 안에 인간적 정신이 있었다는 것을 거부하는 것. 아타나시우스의 조력자 겸 친구였음, 그는 그리스도 안에서 신적인 말씀이 통상적인 인간의 심리 체계를 대체한다고 함. 로고스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지도적이고 지성적인 원리이자 육체에 생기를 불어넣는 원리. 한 본성을 언급, 단일한 생명과 위격으로 됨, 육체와 말씀의 융합의 결과로 그리스도의 육체는 영화되었다고 함, 그래서 그리스도의 육체는 예배의 합당한 대상이라고 함, 속성 간의 교류 개념을 받아들임.

2) 네스토리우스: 안디옥 출신의 설교가, 콘스탄티노플의 감독이 됨. 구세주의 인간성의 실재와 진실성 강조, 두 성질 사이의 관계를 본질적인 연합이 아니라 도덕적 결합 혹은 의지들의 혼합처럼 파악, 그리스도를 마리아의 아들과 하나님의 아들로 분리시킨 적은 없으나 예수의 인간적 행위들과 그의 고통을 신성에 의한 것으로 돌리기를 거부함. 

네스토리우스가 정죄를 당한 것은 교리보다는 정치적 이유 때문, 유대인과 이단 비판 및 키릴이 치리하던 알렉산드리아 성직자들의 불평에 네리스토리우스가 동조했다고 하여 알렉산드리아 총 대주교 키릴의 미움을 당함, 

①431년 에베소 공의회에서 키릴은 네스토리우스를 지지하는 시리아 대표들이 오기 전에 네스토리우스를 파문했고, ②시리아인들은 요한의 지도 아래 키릴과 그 추종자들을 정죄하였다. ③마지막으로 도착한 로마 대표들은 키릴의 행위를 지지하였다.


3. 진리의 영역을 확정하다

1) 유티케스: 그리스도 안의 한 본질 즉, 단성론을 주장, 그리스도의 인성이 그의 신성 속으로 용해되어 버렸다는 견해. 인성이 신성 속에 포함되어 버렸다는 견해,

그리스도의 구속주로서의 자격을 부인해 버린 셈이다. 대속의 교리를 위험에 빠지게 함. 플라비안에 의해 정죄당함.

2) 449년 에베소 공의회에서 유티케스 복원시킴, 교회는 받아들이기를 거부함-강도들의 회의라고 부름. 

3) 451년 칼케돈공의회: 

그리스도는 유일하시고 동일하신 성자, 신성과 인성에 있어 완전, 진정한 하나님, 진정한 인간, 혼란과 변화, 분열과 분리 없는 두 개의 본질로 존재, 연합으로 본질의 구별이 훼손되지 않고 본질들의 특성은 보전되고  합하여 한 위격을 형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