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무한한 사랑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으로 하여금 고뇌 가운데,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기도를 올리게 한 것은
바로 주님의 무한한 사랑입니다.
그분으로 하여금
배신과 체포와 불법 행위를
견디시게 한 것도,
잔인한 채찍질과
형언할 수 없는 십자가 공포를
견디시게 한 것도
바로 주님의 무한한 사랑입니다.
그분이 저의 죄를 담당하셨으므로,
저는 거룩해질 수 있습니다.
그분께서 기꺼이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심으로써
저는 주의 나라에서 살 수 있습니다.
또한,
그분이 가시관을 쓰심으로
저는 영광의 면류관을 쓸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로 이루신
모든 일을 감사드립니다.
그 사랑은 헤아릴 수 없으며,
아무리 감사해도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분의 무한한 사랑을
늘 찬양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