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사랑초 당신

기찻길

예림의집 2018. 8. 19. 05:44

기찻길


보일 듯 말듯

아득히 먼 저곳까지

함께 곧거나 함께 굽으며

나란히 마주선 기찻길을 보며

왜 바보 같이 눈물이 나는 걸까

나의 발길이 닿는 

세상의 모든 길이에서

어는 순간 

당신을 만났던 그 때를 생각한다.

햇살처럼 다가와

따스한 사랑을 주고

십년의 긴 세월  

한결같이 나의 아내가 되어 준

참 고마운 당신

당신을 점점더 진하게 사랑해!




'창작..™ > 사랑초 당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팔베개  (0) 2018.08.21
어여쁜 순정(생일 축하해!)  (0) 2018.08.20
손깍지  (0) 2018.08.18
내 소중한 순정. 진정으로 너를 사랑해!  (0) 2018.08.17
내 사랑은 당신 하나입니다  (0) 2018.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