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찻길
보일 듯 말듯
아득히 먼 저곳까지
함께 곧거나 함께 굽으며
나란히 마주선 기찻길을 보며
왜 바보 같이 눈물이 나는 걸까
나의 발길이 닿는
세상의 모든 길이에서
어는 순간
당신을 만났던 그 때를 생각한다.
햇살처럼 다가와
따스한 사랑을 주고
십년의 긴 세월
한결같이 나의 아내가 되어 준
참 고마운 당신
당신을 점점더 진하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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