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명과 가치관의 발견
사람은 누구나 한 세상을 살면서 두 가지 물음에 분명한 대답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첫째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이고 둘째는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입니다. 평생 동안 '나는 누구인가?'라는 자기 정체성(Self-identification)에 대해서 무관심한 사람이 있다면 그는 이미 이성적인 사람은 아닙니다. 또한 '나개 무엇을 위해 사는가?'에 대한 가치관이 분명하지 못한 사람은 지도자가 될 자격이 없습니다.
또한 '내가 무엇을 위해 사는가?'에 대한 가치관이 분명하지 못한 사람은 지도자가 될 자격이 없습니다. 어느 집 개가 '나는 개다.'라고 주장한다면 그는 이미 개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오직 만물이 영장인 인간만이 '나는 사람이다.'라는 자기의 정체성과 '나는 이 일을 위해 산다.'라는 가치관을 밝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는 자기의 정체성과 가치관을 모르고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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