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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핑계로 숨지 않는 아이 될래요

예림의집 2018. 7. 7. 15:04

7-27. 핑계로 숨지 않는 아이 될래요


[공과 미션]

①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모습을 지켜보고 계시다는 것을 안다.

②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은 핑계를 대지 않고, 내 행동에 책임 있게 행동하는 것임을 깨닫는다.

③맡은 일에 핑계를 대지 않고 책임감 있게 행동하며 나를 바로 세울 것을 다짐한다.


[말씀 보기] 잠언 22장 12-13절(함께 읽기)


[달달 말씀] 잠언 22:20

“악을 꾀하는 자의 마음에는 속임이 있고 화평을 의논하는 자에게는 희락이 있느니라”


[말씀 제목] 내 마음속 사자를 물리쳐요!


[말씀 증거] 

①친구들, “여름방학”하면 어떤 것이 제일 먼저 떠오르나요? 목사님은 방학숙제가 떠올라요. 그 중에서도 ‘일기 쓰기’숙제가 제일 기억나요. 매일 쓰지 않다가 몰아서 쓰느라 ‘그날 날씨가 어땠지?’, ‘뭘 했더라?’기억해 내려고 애쓰며 후회할 때가 많았어요. 일기를 매일 써야하는데 친구들이랑 노느라 내일 서도 된다고,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하루 이틀 미루었어요. 핑계를 대는 것은 분명히 좋지 않은 행동이에요. 그렇다면 성경에는 핑계 대는 사람에 대해 뭐라고 말하고 있을까요?

②오늘 말씀에 나오는 게으른 사람은 집 밖에 나가기가 싫었어요. 귀찮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너는 왜 밖에 나가지 않고, 하루 종일 집에서 빈둥거리니?”라는 질문을 받으면 자신이 밖에 나가지 않는 이유로 터무니없는 핑계를 댔어요. “밖에는 무서운 사자가 있어서, 나가면 갈기갈기 찢겨 죽을 거야!”친구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정말 사자가 집 밖에 있었을까요?

③오늘 말씀이 기록된 장소인 이스라엘 지역은 사자를 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곳이 아니었어요. 바깥에 사자가 있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정말 말도 안 되는 거짓말, 즉 핑계였던 거지요. 무서운 사자는 밖이 아니라, 핑계를 대는 그 사람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었던 거예요.

④여러분은 어떤가요? 여러분 마음속에도 무서운 사자가 자리 잡고 있지는 않나요? 게으른 사람처럼 내가 해야 하는 일들이 있는데도 하지 않으려고 핑계를 대고 있지는 않나요?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버려야 하는데, ‘음, 여기는 쓰레기통이 없군, 귀찮으니 길에 버려야겠다.’혹은 ‘숙제는 내일 하면 돼, 오늘은 토용일이니까 게임이나 하며 놀아야지.’혹은 부모님께서 심부름을 시키셨는데, “아, 저는 지금 바빠요. 동생에게 시키세요.”또는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친구를 보고 ‘내가 따돌리는 게 아닌데 뭘. 저건 내 상관할 일이 아니야.’라고 핑계를 대고 있지는 않나요?

⑤우리는 나에게 주어진 일들이 귀찮아서, 그리고 아무도 하지 않는 일이니까 나도 똑같이 하지 않으려고 할 때가 종종 있어요. 나에게 주어진 귀찮은 일이나 다른 사람이 하지 않은 일을 했다고 해서 아무도 나를 인정해 주거나 칭찬해 주지 않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행동을 살펴보고 계세요. 하나님은 어떤 사람이 게으른지, 정직하지 못하게 핑계하는지, 지혜롭게 해야 할 일을 하는지를 모두 알고 계신답니다.

⑥오늘 말씀을 읽어 보면, 하나님께서는 핑계 대는 사람을 기뻐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정말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께서 언제나 우리를 바라보고 계신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자신의 맡은 일에 핑계 대지 않고, 책임감 잇게 바로고 정직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지요. 우리 마음속에 있는 무서운 사자를 용기 있게 물리치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일, 그리고 가정이나 학교에서 나에게 맡겨진 일들에 핑계 대지 않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어린이들이 되기를 바라요!


[퀴즈 퀴즈] 아래쪽을 보세요.

①0000 0은 지식 있는 사람을 지키시나 000 00의 말은 패하게 하시느니라.

②게으른 사람은 밖에 나가지 않는 이유를 무엇 때문이라고 말하나요?

③지혜 있는 사람은 오늘 말씀에 나온 게으른 사람에게 무슨 말을 해줄까요?


[실천 하기] 이제 한 장을 넘겨보세요.

우리는 생활 속에서 어떤 핑계를 많이 대고 있나요? 가장 많이 대는 핑계 5가지를 적어 본 후, 친구들과 ‘핑계 랭킹’을 작성해 보세요. 그리고 이 중에서 한 주 동안 책임감 잇게 할 일을 한 가지씩 골라 동그라미 하고 지켜요.


[함께 기도] 또박또박 함께 기도해요.

“하나님, 우리 친구들이 하나님께서 항상 지켜보고 계심을 생각하며 핑계 대지 않고 할 일을 책임감 있게 하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