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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가?

예림의집 2018. 6. 9. 16:29

어떻게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가?


①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은 생각을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②마귀 역시 생각을 통해서 역사하지만 우리는 분별할 수 있습니다.

③성령님이 주시는 생각은 너무나 분명합니다. 그것은 기도하라, 전도하라, 사랑하라와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우리가 들을 수 없는 이유는 첫째, '나의 열심'이 너무 강해서 주님에게 묻지 않기 때문입니다. 둘째, 우리 안에 주님에게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셋째,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에 대해서 오해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을 사람과 삶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오해합니다. TV에서 나오는 산신령들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철수야! 영희야!"라고 하나님이 말씀하신다고 생각하빈다. 하지만 나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하나님의 음성을 귀로 듣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음성은 어떻게 듣는 것일까요?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오늘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도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히브리서)1:1, 2). 하나님은 계속해서 자기 백성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구약 시대에는 하나님이 다양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담아나 아브라함에게는 직접 말씀하시기도 했고, 희생제사나 여러 가지 징조를 통해서도 말씀하셨고, 선지자들을 통해서도 말씀하셨습니다.

또 복음서에서는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 승천 이후에는 보혜사 성령님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요한복음 14:26).

성령님은 예수님이 가르치시고 말씀하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령의 음성이라는 것은 '생각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오신 성령님은 우리 안에서 어떤 생각을 불러일으킴으로써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의 음성을 마음에 떠오르는 성령의 생각으로 들을 때 들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죄를 짓거나, 신앙생활을 게으르게 할 때 '이러면 안 된다.', '넘어지면 안 된다.' 등의 생각이 마음에 떠오릅니다. 세상 사람들 중에도 죄를 지을 때 이런 마음이 들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그 마음에 모신 사람들은 이러한 책망을 통해서 마음이 하나님에게로 향하는 것입니다.

부리 깊은 죄의 유혹에 빠져 잇던 한 성도가 있었습니다. 그는 죄를 지을 때마다 경고를 들었습니다. 유혹과 경고의 무서운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처음에는 그것이 하나님 음성인 줄 몰랐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마음의 갈등이 성령니므이 경고 때문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때부터 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해 듣기 지작했습니다.

옛날처럼 죄 짓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계속해서 들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중 그는 음란으로 인하여 파괴된 가정 이야기를 읽게 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매우 강력하게 자신에게 경고하고 계심을 느꼈습니다. 그는 결국 하나님에게 복종하였습니다. 그에게 놀라운 승리가 찾아왔습니다. 자신의 힘으로 이기지 못했던 죄의 휴혹을 이겼습니다.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로마서 8:5, 6).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요한계시록 3:20). "도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것이니 내 법을 그들의 생각에 두고 그들의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게 백성이 되리라"(히브리서 6:10). "또 새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이ㅔ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에스겔서 36: 26). 

위의 성경은 모두 우리 안에 오신 성령님이 우리 마음과 생각에 역사하신다는 것을 말해 주는 것입니다. 이것을 쉽게 표현하면 '성령님의 음성을 듣는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전에는 생각나는 것을 들었다고 여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생각으로 말씀하시는 성령님에 대하여 귀가 열려야 합니다. 그러면 갑자기 주님의 음성이 세밀한 부분까지도 들려오게 됩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로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립보서 2:5). 우리 안에 주님의 마음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주님의 음성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있습니까? 최근에 하나님이 주신 생각은 무엇입니까?


그러나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모든 마음의 생각이 다 성령님이 주신 것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생각 중에는 우리가 품고 붙잡아야 할 생각도 있고 버려야 할 생각도 있습니다.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라 여호와의 말슴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이사야서 53:8, 9). 이 성경을 보면, 하나님의 생각이 있고, 또한 나의 생각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마음에 하나님이 주신는 생각이 아닌 '육신의 생각'이 있습니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식 할 수 없느니라"(로마서 8:7, 8). 육신의 생각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고, 교회와 멀어지게 하는 것이 육신의 생각입니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을 섭섭하게 만들고 자신을 실패로 몰고갑니다. 

사도행전 8장 14-24절에 보면 시몬이라는 사람이 성령을 돈으로 사려고 하였습니다. 시몬은 왜 돈을 주면서까지 성령을 사려고 하였을까요? 시몬의 그러한 행동은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한 것, 즉 육신의 욕망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베드러는 이렇게 경고하였습니다. "베드로가 이르되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 주고 살 줄로 생각하였으니 네 은과 네가 함께 망할지어다".

우리의 마음에는 하나님이 주시는 생각도 잇고, 육신의 생각도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바로 마귀의 생각이 있습니다.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마태복음 16:23).

우리에게는 육신의 생각뿐만 아니라 사탄이 주는 생각도 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시기 위해 예루살렘을 가려고 하실 때 베드로는 예수님을 붙잡았습니다. 그리고 ㅂ드로는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실 일이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하였습니다. 베드로의 생각은 주님을 위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베드로를 오되게 책망하였스니다. 사탄의 생각이엇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아주 무섭게 "사탄아! 네 뒤로 물러가라!"고 호되게 말씀하셨습니다. 사탄이 베드로에게 생각을 넣어 준 것입니다.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요한복음 13:2). 마귀가 예수님을 팔 생각을 가룟 유다에게 넣어 주었다고 합니다. 가룟 유다는 생각으로 역사하는 마귀를 분별하지 못하고 그대로 방차하여 마귀에게 넘어간 것입니다.

우리 안의 마음을 살피고 생각을 살피면 자신이 놀랄 만큼 자신에게 끔찍하고 브끄러운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안다면 도저히 얼굴을 들 수 없을 마음과 생각들 때문입니다. 내가 죽고 싶은 생각, 누군가를 죽이고 싶은 생각, 슬픈 생각, 자기 연민, 우울증, 가출하고 싶은 생각, 거짓말, 음란한 생각 등 마귀가 주는 생각이 너무나 많습니다.

여러분 방에 마친게 한 마리가 있다고 한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냥 지켜보겠습니까?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습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우리의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 그리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는 마음과 생각으로 체워져야 합니다. 그 분별력과 마음의 정원을 가꾸는 것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과 친밀한 삶을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말입니다. 마귀가 악한 생각을 넣어 줄 때, 나는 어떻게 반응하고 있습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성령님이 주시는 생각은 조금만 신중하면 알 수 있습니다. 모두 성경에 나오는 말씀들이기 때문입니다. '기도해라, 전도해라, 사랑하라'는 주님만이 주실 수 있는 마음입니다. 마귀도 우리의 본성도 절대 '용서해야지, 나무 평안하다. 너무 기쁘다.'를 누리게 할 수 없습니다. 모두 주님이 주시는 생각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서는 우리의 마음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마음을 지키지 못하면 우리의 마음에는 마귀가 주는 생각과 육신의 정욕들만이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아무리 말씀하셔도 이것이 하나님 말씀을 가로막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우리가 생명을 누릴 수 잇기 때문입니다. "모든 지킬 많나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언 4:23).

<집에 도착해서 씻고, 큐티와 제자훈련을 시작했다. 시작 기도를 하고, 큐티 책을 폈다. 하나님이 오늘 큐티를 통해 나의 잘못된 행동을 또 보여주셨다. 그 행동은, 내게 불편하거나 화나는 일이 있을 때, 특히 기도나 큐티, 영성 일기, 제자훈련 할 때 누가 옆에서 떠들고 내 방에 막 들어오면 엄청 화내게 된다. 화가 속에서 막끓어 올라와서 참으려고 하나님을 찾지만 찾은 후에 결국 내 화를 내가 참지 못해서 폭발해 버린다. 고치지 못하는 나의 잘못된 행동이었다.

앞으로 어던 환경 속에서도 주님의 믿음 안에서 살아가겠다는 기도 제목이 생겼다. 제자훈련, 어제와 같은 제목인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신 증거, 성령님이 내 안에 계시면 용서와 사라으이 마음이 생긴다고 한다. 용서, 그동안 '내가 누구한데 사과를 해야 하나? 오힐 ㅕ내가 받아야지.'라고 생각해 왔었던 나의 또 다른 잘못된 생각을 회개하였다. 

제자훈련 중, '자기 때문에 하나님의 마음이 아프셨네.'라는 마음의 쓸쓸함에 괴롭고, 자신이 하나님과 사람들을 속이며 마치 가면무도회를 하는 것 같아 나중에 하나님에게 쓰임 받지 못할가 봐 두렵다는 내용이 있었다. 또 그동안은 지나쳤던 작은 부분까지 성령님이 근심하는 마음을 알게 된 것이야말로 하나님이 나를 사용하시겠다는 확실한 증거라는 말도 있었다. 

내 마음, 나의 죄를 발견하고 이런 나를 보시며 슬퍼하실 하나님의 마음 때문에 날마다 마음이 불안하고, 천국 확신이 흔들렸었는데 도저히 말로 표현하기 힘들었던 내 마음이 이렇게 글로 써 있으니. 그 아랫글에 기도 생활을 게을리 했을 때 누가 뭐라 하는 것도 아닌데 이상한 괴로움을 느낀다는 내용이 있었다. 이상한 괴로움을 나도 느낀 적이 있다.

추석 연휴 시즌에 계속해 온 영적 생활이 게을러지고, 귀찮아져서 대충 듬성듬성 햇을 때, 괜히 마음이 불편해 졌고, 무언가가 꽉 막힌 듯이 멜랑꼴리한 기분이었다. 그런데 그 뒷글이 완전 감사였다. "이런 비슷한 일로 근심을 느낀다면 그것이야말로 여러분 안에 성령님이 살아 계신 분명한 증거인 것입니다." 내가 이렇게 멜랑꼴랑한 기분이었던게 성령님이 내 안에서 말씀하신 거라니, 완전 충격에다가 감사 폭풍이었다.

앞으로는 영적 생활이 영약해져서 성령님이 말씀하시는 말씀을 어려운 마음으로 듣는게 아니라, 항상 내게 말씀하시고 계신 성령님의 귀를 열어 들을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기도 제목이 또 생겼다. 살아 계신 하나님, 제 안에 성령님의 살아 계심을 확신케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그동안 영적 생활에 연약해졌을 때 마음의 불편함을 주셔서 지금 평안함을 허락하여 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제 귀를 열어 주셔서 날마다 성령님에게 귀 기울일 수 있는 예쁜 딸이 되게 해주세요.(중1 영성 일기)>


위의 학생이 들은 하나님의 음성은 무엇, 무엇이 있습니까? 모두 찾아서 기록해 봅고 느낀 점을 이야기해 봅시다.

①큐티를 통해 잘못된 행동을 부여 주셨다(화를 내는 것).

②어떠한 상황에서도 주님의 믿음 안에서 살아야겠다는 생각.

③먼저 용서하고, 사랑해야 한다는 생각.

④자신을 향한 성령님의 근심.

⑤기도 생활을 게을리 했을 때 느끼는 이상한 괴로움.

⑥성령님의 말씀에 귀를 열 수 있게 해달라는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