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으로 사십니까?
하박국 2장 4절 말씀에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고 말씀하십니다. 톨스토이의 단편집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질문에 우리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최근 법률소비자연맹에서 대학생 3천 6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법의식을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대학생 51%가 10억을 주면 감옥 생활도 감수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 사회가 얼마나 돈의 위력을 크게 보는가를 말해줍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은 물질을 중심으로 살아가지만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들은 바로 믿음을 삶의 중심으로 살아갑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믿음’은 히브리어로 ‘에무나’라고 합니다. 이 단어는 ‘버티다 혹은 견디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직 의인은 어떤 어려운 상황이 와도 묵묵하게 우직하게 예수님만 바라보고 끝까지 견뎌내는 것, 바로 이것이 믿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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