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 0.03%가 선교사로 활동

그리스도인 0.03%가 선교사로 활동

전세계 헌신된 그리스도인 중 0.03%만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바울선교회 자료에 의하면, 전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교사 수는 201,928명. 이중 104,196명의 선교사는 자국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으며, 58,357명은 유사문화권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201,928명 선교사중 타문화권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선교사는 97,732명이다.

미국, 한국, 영국, 캐나다 순으로 선교사를 많이 파송 했으며, 이중 미국이 파송 한 선교사는 64,084명으로 다른 국가들에 비해 월등히 많은 선교사를 파송했다. 한국은 두번째로 많은 선교사를 파송한 국가이며, 타문화권 선교비율이 91.6%로 높게 나타났다. 브라질, 필리핀의 경우 자국내 선교사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것은 브라질과 필리핀의 경우 밀림등에 숨어있는 종족선교에 많은 선교사가 활동하고 있어서 자국내 선교사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64억 인구 중 헌신 된 그리스도인을 약 7억명으로 집계하고 있는데, 이중 20만명만이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는 전세계에서 헌신된 그리스도인을 100으로 할 때, 약 0.03%만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것이다.<출처:Mission Today(2005-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