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후원 사역†/선교이야기

통일을 위한 40일 24시간 예배와 기도

예림의집 2018. 6. 4. 21:59

통일을 위한 40일 24시간 예배와 기도


지금 오산리 금식기도원에서는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로 전국교회와 선교단체가 연합히여 통일을 위한 24시간 연속 기도회를 40일간 하고 있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이 아직 이야기도 나오기 전, 지금으로부터 4년 전에 마크 조 목사(하와이 코나 열방대학 동북아시아 DTS 학교장)의 비전 나눔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2017년 조 목사를 중심으로 이주만 선교사(예수전도단 코나 열방대학) 등이 통일을 위한 기도의 필요성을 공유했습니다. 지난해 7월부터는 미국 시애틀 형제교회(권준 목사), 한국의 제주 열방대, 한동대, 부산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 등에서 집회를 열며 40일 기도를 준비했습니다. 하나님이 마음을 주셔서 올해 2월에 장소를 예약하고 남북통일을 위해 40일 연속기도회를 구체적으로 준비하였습니다. 놀랍게도 그 기간동안 "남북정상회담"이 열리고 한반도가 통일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이 예배와 기도회는 40일 24시간 연속으로 진행되며, 그 시간에 누구나 아무 때든지 와서 예배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6월 8일(토)이면 그 기도회가 마감을 하게 됩니다. 나라를 위한 기도. 통일을 위한 기도를 하는 이 모임을 축복합니다. 이 예배 가운데 우리는 성령의 역사에 따라 회개할 것이며 우리 가운데 있는 그리고 나라와 민족적인 모든 우상들이 버려지고 태워지도록 기도할 것입니다. 분단 70년인 1018년. 전쟁 가운데 열국의 피흘림이 있었던 DMZ에 이제 다시 주님께서는 열방의 예배자들을 부르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가운데 동일한 그 장소에서 예배하게 하십니다.

'그들이 내 손에서 하나가 되리라"(에스겔 37:19). 이 말씀은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 이번 40일 24시간 연합 예배와 기도를 사용하실 것입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여러분도 이 기도 모임에 동참하시지 않겠습니까? 저도 6월 6일 그곳에 있겠습니다. 그곳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남북의 복음화를 위해. 통일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