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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라한 인생 어떻게 살까?

예림의집 2018. 5. 20. 07:31

초라한 인생 어떻게 살까?                  


빛이 너무나 밝으면 우리는 그 빛을 보지 못한다. 세상에 너무 큰 것도 우리의 눈으로는 볼수가 없다. 멀리 있는 것도 아주 가까이 있는것도 볼수 없는 것이 인간이다. 우주가 돌아가는 우렁찬 소리는 너무 크기에 우리는 듣지를 못한다. 그래서 인간은 하나님이 너무나 크고 광대 하시기에 이루 헤아릴 길이 없다.

앞을 못보는 시각 장애자가 코끼리의 다리를 만져 보고 그것이 모두인 것처럼 말 할 뿐이다. 인간이 하나님의 앞에 잠잠 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모든 것을 아는 것처럼 말하나 바닷가에서 모래 한줌을 쥐고 모래 사장의 모든 것을 다 경험한 것처럼 말할 뿐이다. 하나님께서 인간의 눈 높이에 맞추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모두 보여 주신다면 인간은 놀라 기절 하여 생존 하지 못할 지도 모른다. 하나님 보시기에 인간은 모두 영적 장애인이다. 하나님을 제대로 보고 그 앞에 나아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큰 것만 못 보고 못 듣는것이 아니다. 지극히 세미한 소리도 들을 수 없는 존재이며 너무나 작은 것은 보지를 못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작은 것 하나에도 생명을 불어 넣으시며 그들만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창조의 세계의 일원으로 살아가게 하셨다. 인생을 살면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자랑 할 것이 그 무엇인가? 지금 하나님 부르시면 이 글의 한 줄도 다 읽지 못하고 갈 수 밖에 없는 것이 인간이다. 천지 만물 구분 못하고 제 잘 났다고 사는 것이 인생이다.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인생은 갈 길 못 찾고 바람에 흔들리고 기류에 휩쓸려 가는 하늘의 구름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내게 가진 것이 많고 명예가 있고 학식이 있다고 한들 하늘 위의 조각 구름에 지나지 않는다. 자신의 부족을 아는자 만이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깨닫고 그 앞에 무릂 꿇을 수 잇는 존재가 될 수 있다.

하나님께서 불어 버리시면 어디로 날아 갈지 모르는 것이 인생이 아닌가? 타오르는 불이 아무리 찬란하고 아름다워도 불꽃이 튀어 떨어져 나오면 곧 사그러져 사라짐 같이 인생은 하나님을 떠나서는 존재 가치를 상실할 수 밖에 없는 존재들이다. 하나님은 지존자요 모든 것에 모든 것이 되시는 분이시며 인생의 길을 흩으 시기도 하시며 모으기도 하시는 분이시다. 그분을 의뢰하라 그 좋으신 하나님이 우리의 영혼과 육신의 모든것을 지켜 주실 것이다. 이것이 믿음이요 의지함에 열매다.

인생은 초라 하나 하나님 앞에서 살면 존귀한 존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