ε♡з예림의집으로ε♡з/단장 칼럼

죄에 대한 각성

예림의집 2018. 4. 14. 09:46

죄에 대한 각성


그런데 30일간의 집회가 끝날 무렵, 그가 내게로 오더니 떨리는 손을 내 어깨위에 올려 놓았습니다. 집회가 열렸던 장소는 너무나 추웠는데, 근처에 가스등이 켜져 있는 방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러자 그가 나에게 말했습니다. "잠시 동안만 이곳에 들어와 주시겠습니까?" "저는 전주에서 가장 나쁜 사람입니다.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나는 그가 살인이나 아니면 다른 어떤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다고 보고 물었습니다. "무슨 특별한 죄를 지은 적이 있습니까?" 그는 대답했습니다. "저의 삶 전체가 죄였습니다. 저는 기만적이고 자기 의에 가득 찬 바리새인입니다.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그는 자신의 죄를 깊이 깨닫고 있었습니다. 사람의 힘으로 이런 결과를 가져올 수는 없습니다. 성령께서 이 일을 하신 것입니다. 그 후로 그는 그 도시의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하나님게서 자신에게 행하신 바를 간증하는 가장 적극적인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주님은 질문해 오는 사람들에게 다음 네 구절의 말씀을 제시해 주십니다. 먼저 누가복음 13자으이 말씀입니다.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눅 13:3). 마태복음 18장에는 제자들이 하늘나라에서 누가 제일 큰지를 예수님께 물었을 때, 그분은 한 어린아이를 불러 가운데 세우시고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 18:3).

마태복음 5장에서는 이런 말씀을 주십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 5:20). 사람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 원한다면 먼저 그에 합당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나는 큰 아들과 함께 나라박에 있기보다는 작은 아들과 함께 나라에 들어가기를 원하다(눅 15장 탕자의 비유 참조). 

큰 아들에게는 천국이 지옥과 같을 것입니다. 자기 동생이 돌아오는 것에 대해 기뻐하지 않는 큰 아들은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않은 자입니다. 이는 진지하게 묵상해 볼 일입니다. 막이 내려지면 큰 아들은 바깥에, 반대로 작은 아들은 안에 남게 됩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구원의 섭리인 것입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마 21:31).

'ε♡з예림의집으로ε♡з > 단장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믿음으로 얻게 되는 생명  (0) 2018.04.16
큰 아들에 대한 변호  (0) 2018.04.15
죄인인 인간  (0) 2018.04.13
두 부류의 사람들  (0) 2018.04.12
어머니에게 한 약속   (0) 2018.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