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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신 곳

예림의집 2018. 1. 16. 18:18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신 곳


천국이 우리의 마음을 끄는 것은 화려한 금은보화로 장식되었기 대문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곳에서는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 그분의 독생자를 내어주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재로 일어났던 사건 하나를 소개합니다. 119 구급대가 도착했을 때, 어떤 어머니가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그 어머니를 살리기 위해서는 먼저 아이를 어머니 곁에서 떼어놓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이웃집으로 옮겨 살게 된 아이는 매일 밤마다 어머니 곁으로 가고 싶어서 울다가 잠이 들곤 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의 병세가 점점 악화되어 갔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 아이를 집으로 데려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이가 관 속에 있는 어머니를 보지 않는 것이 더 좋겠다고 생각한 사람들은 장례식이 끝날 대가지 아이를 집으로 데려오지 않았습니다. 장례식이 끝난 후 집안으로 들어간 아이은 "엄마, 엄마!"라고 외치면서 돌아다녔지만 결국 엄마를 찾지 못하자, 울면서 이웃집으로 다시 데려다 달라고 보챘습니다.

이와 같이 천국이 우리의 마음을 끄는 것은 우리를 사랑하사 자신의 몸을 내어 놓으신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야 하느냐고 묻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는 그 이유를 다 말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그분이 우리의 진정한 아버지이시기 때문일 것입니다. 사랑은 하나님의 속성입니다. 마치 빛이 태양의 속성인 것처럼, 그분은 당신과 그 사랑을 나누기 원하십니다. 당신이 죄인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당신을 사랑하시지도 않고 돌보시지도 않는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진정으로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그분은 당신을 구원해서 복 주시기를 원하시는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