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따" 원주민 마을로 선교탐방

마닐라에서 5시간 거리의 "아이따" 원주민 마을로 선교탐방을 왔습니다~^^

조금은 건강이 덜 회복되었지만 준비된 "아이따"족 선교탐방을 위해 7명의 세종중앙교회(정원재목사) 선교팀과 함께 먼길을 왔습니다~**

오랫만에 만나는 흑인(Negrito) 미전도 종족인 방칼 
'아이따' 원주민 아이들과 주민들이 무척 행복해하며 
저희 선교팀을 환영해 주었습니다~^^

선교팀과 함께 준비해 온 '양송이' 스프를 끓여서 약 
250명의 "아이따"족 아이들과 원주민들에게 급식을 
하고 정성스레 준비한 간식세트를 배고픈 환경에서 
힘겨워하는 원주민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나누어 준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더불어 연필과 칫솔 한개씩을 '아이따' 족 아이들과 
학교에서 공부하던 원주민 중,고생들에게 골고루 나누어주고 격려해 주었습니다~^^

오늘은 바타안 주의 산속에서 외로움과 가난가운데 
아픈 삶을 살아가는 미전도 종족인 '아이따' 족에게 
주님의 사랑을 나누어 준 기쁜날이었지요..,

이곳 '아이따' 마을 인근에서 하루를 묵고 내일 다시 
'뿔로' 아이들 곁으로 돌아갑니다~** 
내일 큰 어려움 없이 마닐라로 잘 돌아가 상습적인 
배고픔과 상처로 신음하는 사랑하는 뿔로 아이들을 
뜨거운 주님의 심장으로 뜨겁게 품고 신실하게 섬길 수 있도록 쉬지않고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다면 
참 좋겠습니다~^^

존경하는 페친 여러분.., 
이밤 하늘의 평강을 누리는 가운데 주님 주시는 큰 
은총과 기쁨 누리시기를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뿔로천막교회'의 어린 예배자들과 함께 "아이따"족을 가슴으로 품고 섬기는..,

김성제 선교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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