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사역†/하나님이기뻐하시는찬양

한국 교회음악의 문제점

예림의집 2018. 1. 2. 18:16

한국 교회음악의 문제점


1. 가사내용에 하나님에 대한 찬양, 감사, 간구 등이 있어야만 진정한 찬송이 되는데, 그러나 기독교적인 노래(하나님에게 드리는 찬송, 성도들이 함께 교감하는 노래 등도)모두가 찬송가인 것처럼 잘못 인식되어져, 아무 곳에서나 아무 곡이나 가려지지 않고 마음대로 불리어지고 있다고 하는 점.


2. 하나님에게 드리는 찬송행위가 설교 분위기용으로, 예배 분위기용으로, 혹은 장내 정 리용으로 사용되어지고 있다고 하는 점.


3. 부흥 사경회나 전도 집회를 인도하시는 많은 목사님들이 찬송가를 무가(巫歌)처럼 타락시키고 있다고 하는 점.


4. 찬양대의 찬양이나 회중의 찬송이 ‘은혜용’으로 인식되어져 가고 있는데, 찬송과 찬양은 은혜받기 위한 사전조건이 아니라, 은혜 받은 결과에 대한 감사의 행위가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고 하는 점.


5. 각 교회는 예배시에 예배용이 아닌 곡들을 많이 연주하고 있는데 이러한 노래들을 보면, 가사내용이 하나님을 향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예배 참석자들을 향하고 있거나 아니면,  불신자들을 향한 전도와 교육용이라고 하는 점.


6. 찬양대원들의 교육이 대부분 음악적인 한쪽 면에만 너무 치우쳐져 있어 찬양대원들의 영성개발이 소홀해지고 있는데, 찬양대원들의 음악교육 못지않게 영성개발도 지휘자들의 몫이 된다고 하는데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고 하는 점.


7. 찬양대의 찬양선곡에 있어서, 대부분 찬송가를 외면하고 일반 성가곡집에 수록되어 있는 대곡들만을 선곡하고 있으므로, 찬양대원들은 이를 원만히 소화 시킬 능력이 부족하여 은혜의 감동이 되는 찬양을 드리지 못하고 있고 또, 이를 듣는 회중들도 뜻 모를 찬양대의 소리만을 듣고 있다고 하는 점.    


8. 찬양대가 사용하고 있는 일반성가곡집에 수록된 곡들은 가사가 너무 ‘비신학적’ 이거나 아니면 ‘어법’에도 잘 맞지 않는 것들이 많은데도, 이를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너무 음악적인 면에서만 치중해, 예배 음악이라기보다는 세상 음악처럼 연주하고 있다는 점.


9. 찬양과 경배가 확산되면서부터 ‘부르고 듣는 식’ 의 찬양이, ‘움직이고 보는’ 찬양형태로  변해져 가고 있는데 그러다 보면, 찬양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아닌 사람들을 의식하는 찬양형태로 변질 되어질 수 있다고 하는 점.  


10.찬송은 크게 3가지 1) 예배적 기능(Worship function), 2) 교육적 기능(educational function), 3) 전도적 기능(evangelistic function)을 말하는데, 여기에 관련된 음악들을 너무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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