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1220번째 이야기
오늘의 QT~™매일 매일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그것은 바람이 지나가면 없어지나니 그 있던 자리도 다시 알지 못하거니와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이르리니 곧 그의 언약을 지키고 그의 법도를 기억하여 행하는 자에게로다 여호와께서 그의 보좌를 하늘에 세우시고 그의 왕권으로 만유를 다스리시도다 능력이 있어 여호와의 말씀을 행하며 그의 말씀의 소리를 듣는 여호와의 천사들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그에게 수종들며 그의 뜻을 행하는 모든 천군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의 지으심을 받고 그가 다스리시는 모든 곳에 있는 너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시편 103:15-22)"
하나님은 자신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영원한 인자하심을 베풀어주시고, 자손대대로 주님의 의로우심이 머물게 하십니다. 우리 주변의 그 어떤 것도 우리에게 영원한 무언가를 약속해주지 않습니다. 하나님가 그분의 성품 외에 영원한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주의 언약을 지키고 주의 법도를 기억하여 따르는 사람에게 이 영원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의로우심을 베풀어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지난 한 해 어떻게 살아왔습니까? 하나님이 베푸신 과분하고 형용할 수 없는 은혜를 돼새기며 감사합시다.
하나님은 영원부터 영원까지 견고한 하늘 보봐 위에서 흔들림 없이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분입니다. 그분의 다르심은 만물이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공평했고, 자비로우며, 신실했습니다. 흠잡을 데 없는 그분이 우리의 왕이 되신다는 사실 자체가 감사요 은혜이며 영원한 찬양의 주제입니다. 찬양은 하나님의 통치를 수행하며 이를 가까이서 지켜본 천사들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주께 지으심을 받은 자마다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고, 하나님이 내 삶을 다스리신다는 곡조 있는 고백입니다.
인생은 가장 승승장구하는 전성기를 지날 때라도 잠시 피었다 지는 들꽃에 불과합니다. 언제든 시들고 꺾일 수 있는 것이 우리 인생입니다. 높고 화려한 자리에 올랐다면 용기 있게 내려올 때를 알아야 하고, 내려와서는 애써 강한 척 자신을 포장할 필요가 없습니다. 인생의 연약함과 무상함을 인정할 때, 나와 타인에게 좀 더 관대해지고, 분량 이상의 욕심을 내며 자기를 위한 성을 쌓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유한함과 유약함은 불만의 조건이 아닌 감사의 조건입니다. 영원하신 하나님께 항변할 무기가 아니라 항복을 알리는 백기입니다. 그분을 배경으로 살아갈 때 유한한 우리 인생이 가장 빛난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들의 꽃과 같은 영화를 위해 하나님을 외면하거나 서운하게 헤드리지 맙시다.
"아바 아버지, 주님이 베푸신 과분하고 형용할 수 없는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내 삶의 주인으로 다스림을 고백합니다. 나의 가장 클라이막스는 주님과 동행하는 삶임을 늘 가슴에 새기게 하소서. 삶의 모든 순간마다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으며 찬양으로 화답하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축복 리스트
정말 다사다난했던
2017년이 저물어 갔습니다.
이쯤에서
하나님이 당신에게 주신 축복들을
리스트로 만들어 보세요.
50개가 될 때까지 계속 적어 보세요.
아주 작은 것들...
갓 구운 빵의 냄새,
산택할 때의 그 신선함,
새들이 떼를 지어 날아올랐다가
갑자기 방향을 바꾸는
아름다운 모습도 빼놓지 마세요.
그 축복 리스트를 소중히 간직해 두었다가
만사가 엉망이라고 느껴질 때마다
꺼내 보세요.
하니씩 읽으며 하나님께 감사하세요.
그리고 하나 이상의 축복을
리스트에 더 적어 넣으세요.
예림의집 칼럼~™예림의집이 드리는 삶의 지혜.
대화는 경험이 의미하는 바를 바꿀 수 있다
우리가 겪는 고통, 실망, 환멸, 갈등의 경험을 실패가 아니라 새롭게 변화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습니다. 앞서 말한 교수와 학생들처럼 우리는 고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고통과 두려움, 의심을 경험하지만 또 거기서 성장과 변화배움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수진과 민우는 고통의 두려움 때문에 뒷걸음쳤던 경험을 이제는 받아드릴 수 있습니다.
고통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의심과 두려움은 여전히 의심과 두려움입니다. 하지만 고통을 수용함으로써 고통을 넘어섰고 삶의 변화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고통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긴장은 좋은 것이고 창조의 근원이 될 수 있습니다. 창조적 긴장이 없으면 바이올린이나 피아노에서 아름다운 선율이 흘러나올 수 없습니다.
오늘의 찬양~♬날마다 주님을 찬양해요!
*악보를 클릭하시면 찬양을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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