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후원 사역†/복음 이야기

예수도“인간이다” 라고 생각하십니까?

예림의집 2017. 11. 29. 10:03

예수도“인간이다” 라고 생각하십니까?

 

예수님을 믿어야 구원받는다고 전도하다 보면 “예수도 인 간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음을 볼수 있습니다. 물론 전혀 틀린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러한 생각은 예수를 다 모르는 사람들의 생각일 뿐입니다. 예수님은 사람이시면서 신성을 지니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즉 예수님은 인성과 신성을 지니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 들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마태복음1장21절)”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교단에서 장로 직분을 주기 위해 시험을 보았습니다. 주관식 문제중에 이런 문제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누구십니까? 에 대한 답을 요구하는 문제입니다. 답을 채점할 때 어느 장로 후보의 답이 이렇게 답을 적었다고 합니다. “예수는 4대 성인중의 한 사람입니다” 그렇습니다. 이 답을 보면 틀린답은 아닙니다. 그런데 장로 후보가 답할수 있는 답은 아닙니다. 이 답은 세상 사람들이 적어야 할 답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예수님을 공자와 석가와 마호메트와 소크라테스와 같은 성인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누구신가를 정확히 아셔야 합니다.

기독교의 시조인 예수는 “여호와는 구원이시다”라는 뜻의 히브리어 인명, 즉 여호수아의 그리스어 음역(音譯)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좀더 정확하게는 “예수스”입니다. 인류 영혼의 구원과 대속을 위해 하나님의 아들로 이스라엘 백성을 선택하여 세상에 오신 예수는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세상을 떠나기 까지 33세라는 짧은 생애를 통해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랑의 원형을 남겨놓으신 성자이십니다.

먼저 예수님은 역사적 인물입니다. 즉 역사의 중심점이 예수님이시라는 사실입니다. 전 세계에서 사용하는 달력을 보면 예수님의 탄생을 기준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B.C(기원전) 와 A.D(기원후) 는 이것을 증명합니다. 예수님은 무슨 이야기 속의 인물, 전설 따라 삼천리에 나오는 인물, 무슨 신화 속에 나오는 인물이 아닌, 실제로 이 지구상에 탄생하시고 이 땅에서 살다 가신 역사적 인물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민족의 조상이 누구입니까? 단군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단군이 어떻게 출생하였습니까? 단군 설화(실상은 일본이 우리의 사상을 지배하기 위하여 지어낸 이야기입니다.)에 보면 우리나라 조상은 단군인데 환웅이 곰과 결혼하여 단군을 낳았다고 합니다. 단군이 우리나라 조상이라고 합니다. 이런 것을 가리켜 신화라고 합니다. 신화란 그럴듯하게 지어낸 이야기이지, 사실이 아닙니다. 만약 단군이 우리나라 조상이라고 하면 우리는 곰의 자손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절대로 곰의 자손이 아닌 것입니다. 그래서 신화는 믿을 것이 못되고 또 믿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인류 역사에 실재하셨던 역사적 인물입니다.

20세기 가장 위대한 역사학자로 알려진 “아놀드. 토인비”는 예수님에 대한 사실 기록에 있어서, 석가, 씨저, 마호메트, 나폴레옹, 죠지 위싱턴을 합한 것보다 더 많은 지면을 할애했다고 하며, 영국의 대영 백과사전은 예수님에 대한 사실 기록에 있어서 2만 단어를 사용하였는데, 이는 석가. 공자. 아리스토텔레스, 씨저, 알렉산더, 모하멧, 나폴레옹 일곱 사람을 합한 것보다 더 많은 지면이라고 합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사건은 무슨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6. 25나 8. 15는 우리나라의 역사에서는 큰 사건이지만, 세계 역사에서는 나오지도 않는 경미한 사건에 불과합니다. 우리나라 뿐 만이 아니고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사건이 무엇입니까? 제 1차 세계대전이나 2차 세계 대전, 그리고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한 사건들은 전 세계적인 큰 사건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모든 사건들보다 훨씬 더 큰 사건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의 탄생 사건입니다.


다음으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종이요 하나님의 마음에 기뻐하는 바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악된 세상과 죄악의 종노릇하던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당신의 사랑하는 아들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선 선택된 메시야는 바로 당신의 아들이었던 것입니다. 

구약 시대에는 인간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죽임을 당하기 위해서 양을 선택했습니다. 선택된 양은 인간의 죄를 짊어지고 피를 흘려 죽음으로 인간에게 죄 용서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아사셀로 선택된 양이나 염소는 이스라엘 온 백성의 죄를 짊어지고 광야로 내몰려서 거기서 처참하게 죽어가야 했습니다. 죄의 형벌 때문에 뜨겁게 내리쬐는 광야에서 먹을 양식이나 물이 없어서 굶주리고 목이 타서 결국은 죽어야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이스라엘이 죄의 용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구약 시대에는 인간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서 짐승이 선택되었는데,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님을 선택하셔서 온 인류 죄를 구속하실 희생제물로 삼으신 것입니다. 


다음으로 예수님은 유일한 구주이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구주이십니다. 예수님은 기적을 일으켰으며 죄를 사하였고 죽은 자를 살리셨고 우리를 심판하실 분이십니다. 소크라테스는 "나는 무지를 안다. 즉, 나는 모른다는 사실을 알뿐"이라고 하였습니다. 마호메트는 "나는 내 죄를 씻기 위해 무릎이 닳도록 기도했다"고 하였습니다. 석가는 "너희의 해탈은 너희가 힘써 성취하라"고 조언을 했 을 뿐입니다. 공자는 "나는 죽은 뒤의 일을 모른다"고 하였습니다. 이분들의 말은 모두 훌륭한 말이며 훌륭한 사람다운 말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사람으로서는 할 수가 없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라 말씀 하였습니다. 또한 예수님이 구주라는 사실은 이름을 통해서 알수 있습니다. 우리들의 이름에는 모두 그 이름의 뜻이 들어 있듯이, 예수님의 이름에도 매우 분명한 뜻이 있습니다. 예수라는 이름은 마리아가 정혼한 처녀로 있을 때, 천사 가브리엘이 찾아와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고 지시한 데서 비롯된 이름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라는 이름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 곧 ‘구주’라는 뜻입니다. 


다음으로 예수님은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신구약은 모두 꼭 같이 하나님을 보이지 아니하시는 분으로 설명합니다. 아무도 하나님을 본 적이 없다는 주장이 성경의 일관된 주장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때로는 “하나님을 좀 보여달라"고 합니다. 참 답답할때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보신 적이 있습니까?

저도 하나님의 눈으로 본 적이 없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눈으로 볼 수 있는 분이 아니십니다. 그러므로 볼 수 있는 형상으로 숭배해서는 안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 2 계명은 어떤 형상이든지 만들어 하나님이라고 섬기는 일을 금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하나님은 아무도 볼 수 없는 하나님이요 본 적이 없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을 우리에게 보여주셨고,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을 알게 하셨습니다. 골로새서 1장15절에서 예수님을 가리켜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인간은 오직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납니다. 그래서 종교학적으로 기독교란 예수 그리스도를 유일한 하나님의 계시자로 믿는 유일신 종교입니다. 하나님의 진정한 본성과 성품은 아들 예수 안에서 완벽하게 나타나셨습니다. 그 분 안에서 보이지 않던 분이 보이는 분이 되셨습니다. 아버지의 품 속에 있던 독생하신 아들 하나님이 세상이 본 적이 없는 하나님을 나타내시기 위해서 인간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셨습니다. 


이제 예수님께서 누구신가를 어느정도 알게되셨습니까? 그렇다면 이후에는 예수님을 인류의 구주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만이 구주라는 사실은 기독교에서는 양보할수 없는 분명한 진리입니다. 예수님은 인간이기에 인간을 대신하는 구주가 되실수 있습니다. 특별히 성령으로 잉태되신 신성을 지닌 인간이기에 죄인을 대신할수 있는 구주가 되실수 있는 것입니다. 결단코 죄인이 죄인의 구주가 될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