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오신 목적

예수님이 오신 목적

요한복음 12:34~36

"이에 무리가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는 율법에서 그리스도가 영원히 계신다 함을 들었거늘 너는 어찌하여 인자가 들려야 하리라 하느냐 이 인자는 누구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빛이 너희 중에 있으니 빛이 있을 동안에 다녀 어둠에 붙잡히지 않게 하라 어둠에 다니는 자는 그 가는 곳을 알지 못하느니라 너희에게 아직 빛이 있을 동안에 빛을 믿으라 그리하면 빛의 아들이 되리라"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하나님이 아들이 이 세상에 사람으로 오셨습니다. 아무 뜻 없이 오신 것이 결코 아닙니다. 크나큰 목적이 있어서 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그 목적이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본문에서 자신의 목적을 좀더 상세하게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우리가 빛을 소유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영의 빛, 생명의 빛, 진리의 빛으로 오셨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이 빛을 소유할 수 있을까요? 빛을 소유하는 것은 빛되신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를 믿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람이 하나님을 믿는 가장 바른 방법입니다. 예수님을 잘 믿는 것이 하나님을 잘 믿는 것입니다. 그 외에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예수를 믿는 우리가 이 세상의 것을 다 잃어도 반드시 소유해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빛을 자신의 것으로 소유하는 것입니다. 이 빛은 성령을 받는 것입니다. 이 빛은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하여 주시는 깨달음이요, 인격의 변화요, 새로운 삶입니다. 주님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 이 성령을 주십니다. 여러분, 이미 빛을 소유하셨습니까? 그렇다면 더 큰 믿음, 더 풍성한 성령의 은혜를 내려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우리가 빛의 아들이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믿는 자들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살게 하려고 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빛으로 이 세상에 오시니 이제 이 세상은 밝아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맨 먼저 무엇이 밝아졌습니까? 사람들의 마음입니다. 마음이 밝아지니 밝은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겨외할 때 자연히 질서있는 생활을 하고, 깨끗한 생활을 하고, 마음이 평안하고, 그리고 삶이 밝아지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하나니모가 사람들 앞에서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노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을 좇아 살면 우리는 빛에 거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양심이 '하라'하는 것은 하면 됩니다. 양심이 '하지말라'하는 것은 하지 않으면 됩니다. 빛 가운데 거하려면 양심에 거리낌이 없어야 합니다. 만나서 부끄러운 사람이 있으면 안됩니다. 알려지면 부끄러운 일이 있으면 안 됩니다. 부디 빛을 소유하고, 빛의 아들이 되어 하나님 앞에 영광이 되고 자신에게 복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