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읺는 세상 그러나 있는 세상(고후 4:18)
신대륙을 발견한 사람은 이탈리아의 콜럼버스이다.
중세 사람들은 지구는 평평하고, 끝이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15세기 말에 이탈리아의 천문학자인 토스카넬리는 지구 구형 설을 주장하며, 유럽과 아시아 사이에는 좁은 바다가 있을 뿐이라고 하였다. 이러한 주장을 굳게 믿은 콜럼버스는 1492년 에스파냐의 여왕 이사벨라의 원조를 받아 3척의 배로 팔로스 항을 떠나 70일이나 항해한 끝에 산살바도르 섬에 도착하였다. 콜럼버스는 그 섬을 인도 근처의 섬으로 생각하였다. 그 후에도 그는 세 차례나 대서양을 건너가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를 탐험하였지만, 죽을 때까지 그 곳을 인도의 일부라고 믿었다. 그래서 그 곳 사람들을 인디언(인디아 인이라는 뜻)이라 부르게 되고, 서인도(서쪽 인디아)라는 땅 이름이 생겼다. 그 후 같은 이탈리아 인 아메리고 베스푸치에 의해 이 대륙 서쪽에는 넓은 바다가 있으며, 따라서 아시아의 일부가 아니라 전혀 새로운 대륙이란 것이 밝혀졌다. 그리하여 이 신대륙은 그의 이름을 따서 ‘아메리카’ 라고 불렀다. 최초의 발견자인 콜럼버스의 이름은 남아메리카에 있는 ‘콜롬비아’ 라는 나라 이름으로 남아 있다.
그런데 신대륙을 발견하기 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신대륙의 존재를 믿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신대륙은 그 이전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다.(고후 4: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다. - 보이지 않지만 있는 것
1) 아주 직은 것
전자파, 미립자, 바이러스, 박테리아, 산소, 헬륨, 일산화탄소 ..... 등
2) 아주 큰 것 - 가까이에서 볼 수 없다.
태양, 달, 큰 산 등은 멀리서는 볼 수 있으나 가까이서는 볼 수가 없다.
3) 영적인 것(하나님)
(골 1:15)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사 6:1-5 창 1:2 골 1:16
4) 미래의 것(하늘 나라) (아직 때가 되지 않아서)
(고후 12:1-4) “(1)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3)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고후 4:16-18) “(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17)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계 22:1-5) “(1)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2)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3) .....” (계 21:10-23 눅 16:19-24)
-장자교회 최도용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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