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무엇인가?①
성경은 구약 39권과 신약 27권, 모두 6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그의 영감으로 기록한 하나님의 계시이며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조 세계와 구속의 역사를 통하여 자신을 계시하기도 하셨지만, 범죄후 부패로 무능해진 인간은 자역과 구속 역사를 통하여 하나님을 온전하게 알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구속 역사를 이끌어오며 자신을 계시하신 내용들을 그가 세우신 특별한 사람들을 통하여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성경입니다. 성경만이 오류가 없고 가장 권위 있는 하나님의 계시이며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 성경만이 성도의 신앙과 생활에서 유일무이한 최고의 권위가 있는 정경(正經)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책의 내용을 기록하기 위해 오랜 기간 동안 많은 저작자를 동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계시가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각 시대의 각 사람을 통하여 성경의 각 권을 기록하실 때, 하나님께서는 주의 영감으로 그 모든 성경을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주의 주권적인 역사하심에 따라 저작자를 선택하고 그들을 황용하며 각 성경을 기록하게 하실 때 하나님께서는 각 저작자의 저술에 저작자의 인간적 자질과 특성이 그대로 반영되도록 허용하셨습니다. 그 결과 각 성경은 역사에 대한 저작자의 시대적 안목과 이해, 작가적 기법과 표현 방법, 작가의 인격 등이 그대로 반영되었습니다. 이렇게 비론 인간이 실질적으로 성경을 기록하였지만, 성경 전체가 유기적인 방법에 따라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이상 성경의 궁극적인 저작자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기록된 모든 말씀은 오류가 전혀 없는 하나님의 말씀이며, 이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계시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이렇게 독특한 방법으로 기록하여 언약 백성들에게 언약의 말씀으로 주셔서 신앙과 생활의 최고 규범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기록되는 바로 그 순간부터 정경으로 출발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언약 백성들의 칩회 곧 교회는 이 사실을 공적으로 재확인할 뿐이며, 하나님께서 또 다른 계시를 위해 성경을 기록하시지 않는 이상 66권의 정경 이외에 다른 정경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자신의 존재를 포함하여 모든 것을 계시하셨으므로 또 다른 계시란 있을 수 없고 따라서 더더욱 66권 이외의 성경은 있을 수 없습니다. 성경은 비록 고대 사람들의 언어와 문화, 역사 및 그들의 실제적 삶 속에 일어난 많은 것을 활용하여 기록되었지만, 성겨에 기록된 내용은 시대와 문화와 자옷를 초월하여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들에게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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